전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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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권역별 설명회 개최전북도가 오는 16일(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기본계획(안)의 내용을 공유하고 시‧군 관계 공무원 및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1회씩 개최될 예정으로 동부권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강당, 서부권은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동부권)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 (서부권)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으로, ’함께하는 탄소중립 전환, 지자체 2050 탄소중립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감축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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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사경,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기획단속 실시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동물병원 운영과 관련해 인체감염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1월까지‘동물병원 의료폐기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단속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여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내역 및 실제 현장 사항 일치 여부, 종류별 의료폐기물 보관 기간 준수 이행, 보관표지판 설치 및 전용용기 사용개시 기재 여부,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기준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 수거․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의료폐기물을 일반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의료․생활폐기물 적법 분리배출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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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무원들, 채식으로 탄소중립 앞장서겠습니다전북도는 ‘채식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 ‘채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도는 26일 채식하는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을 채식하는 날로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메뉴는 식물성 음식을 주로 섭취하면서 유제품, 달걀까지 먹는 채식 유형인 ‘락토 오보(Lacto ovo)’ 수준의 식단으로 운영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비건(Vegan)*’의 단계가 아니더라도 쉽게 채식을 시작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육류를 비롯한 어패류, 달걀, 유제품까지 엄격하게 금지하는 채식주의자 유럽연합(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발표한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2019)’에 따르면, 세계 푸드시스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의 최대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이병철)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채식의 날 운영을 전라북도청이 솔선수범함으로써 타 기관으로의 확산 필요성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한바 있다도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1년 제정한 「전라북도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채식 밥상 확산 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정책연구를 통한 탄소중립 식생활 정책사업 발굴, 채식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적 인식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구내식당 채식하는 날 운영을 전라북도 탄소중립 전환의 마중물로 삼아 저탄소 식생활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공공기관에서의 작은 시작에서 더 나아가 도민들의 동참 속에 탄소중립 문화 정착이라는 커다란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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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협치농정,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로 개편전라북도가 새로운 협치 농정을 펼칠 체계 개편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민선 8기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비전 실현을 위한농정 혁신 추진체계를 기존‘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에서‘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로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삼락농정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정 협치 기구로 자리매김했음에도 운영협의회 규모가 크고 분과가 일부 세분화되는 등 현안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점이 노출돼왔다. 이에 전북도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위원회 명칭, 위원회 구성 등을 전면 개편해 민선 8기 대한민국 농생명 수도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와 달리 위원회 위원 수를 172명에서 128명으로 조정하고, 15명 이내로 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운영협의회의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 또 분과위원회를 10개에서 7개로 통합운영해, 부서별 책임성 강화, 주요 현안 이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별 분과 운영 체계 마련 등 조직의 내실화‧효율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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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무역사기 등 중국시장 진출, 이렇게 준비하자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16일 중국 소비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유의사항」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과 이미 진출한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 무역사기의 유형과 그 예방방법 등 중국시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실무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은 ▲상표권, ▲특허권, ▲저작권, ▲무역사기 등에 관한 현직 변호사의 강의와 중국시장 마케팅 방안, 유통과정과 리스크 등에 관한 전문강사의 사례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 이번 강의는 기업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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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축산인 면세유 구입비 지원전라북도가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중되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보조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농식품부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0∼12월 중 면세유류구입카드로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한 적이 있는 시설원예농가로 면세유 관리농협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만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보조금 지원기간은 지난해 10∼12월 난방용으로 구매한 면세유류 3개월분이며, 유종은 등유, 중유, LPG(난방), 부생연료유1호와 2호 등 5종으로 리터(ℓ)당 최대 130원이 지원된다. 보조금은 2월 28까지 농업인별 면세유구매전용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전라북도 자체적으로는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상승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도내에 주소지를 둔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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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안심식당 운영’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진행됐다.전북도는 안심식당 운영 및 사후관리, 예산집행, 홍보분야에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식사문화를 안전하게 바꾸기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착용 준수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을 비치한 음식점이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6월부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 2,001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정업소에 덜어먹기와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물품 등도 지원해 안전한 식문화를 개선하는데기여했다. 2023년도에는 272개소 신규지정을 목표로 8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신규업소 15만 원, 기존업소 5만 원 내에서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기별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도 점검해 안심식당을 지속·관리할 계획이다. 김정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도민들이 감염병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외식 업계에서도 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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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모급여 지급…0세 70만 원, 1세 35만 원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기존 만 0~1세 아동에 월 30만 원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해 확대 지급한다. 전북도는 영아기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2년 출생아부터 가정양육시 만 0세(0~11개월)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에게는 월 35만 원을 1월 25일부터 매월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12일 밝혔다. 이에 만 0세 아동을 가정에서 보육하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부모급여 70만 원 중 51만 4천 원은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고, 차액인 18만 6000원은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 경우 차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은행 계좌를 1월 1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현금 지원 없이 보육로 바우처만 지원된다. 또한,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지원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특히,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구의 소득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므로 부모급여와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중 더 유리한 지원방식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 아동은 부모급여 자격으로 자동 전환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신규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서기선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은 “23년 새해부터 부모급여 도입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급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육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함께하는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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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순창군-고창군-부안군 3개 지역 추가 선정법무부가 내년부터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될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순창군과 고창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9월 1차 공모에서 정읍·김제·남원시 등 3개 시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3개 군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도내에서는 모두 6개 시·군이 선정되어 앞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치와 정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일자리에 맞는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이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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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보석처럼 반짝 반짝 빛나요 전북도,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 펼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익산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함께 익산보석박물관에서‘쓰레기는 보석이다!’주제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새활용 과정을 거쳐 보석처럼 재탄생한 것을 표현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익산보석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체험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실천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쓰레기의 재탄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에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문제풀이, 환경가방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보석박물관을 찾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부대행사로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정크아트 작품)과 영농폐비닐을 재활용한 제품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이 한국환경공단의 환경 캐릭터 푸루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 전북도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속 실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쓰레기가 보석으로 재탄생 되는 것처럼 작은 실천운동으로 시작한 매월 1회용품 없는 날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밑거름이 될거라 확신한다”며,“1회용품 없는 날 실천 운동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전북도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