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8일 -- 금강대학교(총장직무대행 서문성)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월 27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인 대한불교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부이사장 덕수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세운 스님(종의회 의장) 등 종단 스님,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 이후 △삼귀의례 △국민의례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식사 △치사 △축사 △축가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학위수여자는 석사 2명, 학사 48명 등 총 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고추 재배 농가의 고추 병해 예방·관리를 위한 ‘노지 고추 병해 관리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대부분 노지 재배돼 고온, 건조,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요인에 따라 병해충 피해의 정도가 달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로 새롭게 문제가 되는 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농약 사용·관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책자에서 역병...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충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정식 소방관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충남소방본부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85명과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훈련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계급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김 지사는 “충남소방은 시도 소방본...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9개 시군 18개소 52지점 축산차량 전면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3년 11월∼2024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59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양돈농가 폐기물 관리시설 설치 △구제역 백...
사단법인충남시민재단(이하 (사)충남시민재단)은 오는 8월 22일(화), 2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일간, 충남내포혁신플랫폼 1층 교육장 M1에서 자치분권 지역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충남지역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활동가, 일반도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위원, 활동가와 전문가가 함께 모여 배움과 경험을 나누는 데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민 중심,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과 마을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분권 지역리...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정책 현장 방문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추진 중인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가졌다.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미래...
백종원 매직’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시장 인근에 취·창업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가 들어선다.또 예산시장 인근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버스스테이션을 만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업(Up)-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지역활력타운 공모는 은퇴자·청년층 지방 이전 및 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 마련을 통한 수도권-지방 간 경제·인구 순환, 균형발전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대학의 위기극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28개 대학 총·학장, 임직원들과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권한 지방이양’ 등과 관련 충남의 고등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안청취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정부는 ‘지방대학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행·재정 지원 일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인재 수도권 쏠림현상으...
충남소방본부는 천안 신월저수지에서 빙판이 깨지며 고립된 중학생 1명과 물속에 빠진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쯤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1명은 빙판 위에 고립되고,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2명도 같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운 날씨에다 저수지 한 가운데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오후 5시 27분 신고를 접수받은 직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4명 모두 안전하게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날 오후 ...
충남 논산 출신 배우 강부자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지난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전국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충남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