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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익산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함께 익산보석박물관에서‘쓰레기는 보석이다!’주제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새활용 과정을 거쳐 보석처럼 재탄생한 것을 표현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익산보석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체험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실천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쓰레기의 재탄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에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문제풀이, 환경가방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보석박물관을 찾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부대행사로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정크아트 작품)과 영농폐비닐을 재활용한 제품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이 한국환경공단의 환경 캐릭터 푸루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 전북도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속 실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쓰레기가 보석으로 재탄생 되는 것처럼 작은 실천운동으로 시작한 매월 1회용품 없는 날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밑거름이 될거라 확신한다”며,“1회용품 없는 날 실천 운동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전북도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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