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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사입력 2023.01.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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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안심식당 운영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진행됐다.전북도는 안심식당 운영 및 사후관리, 예산집행, 홍보분야에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식사문화를 안전하게 바꾸기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착용 준수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을 비치한 음식점이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6월부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 2,001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정업소에 덜어먹기와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물품 등도 지원해 안전한 식문화를 개선하는데기여했다.

     

    2023년도에는 272개소 신규지정을 목표로 8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신규업소 15만 원, 기존업소 5만 원 내에서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기별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도 점검해 안심식당을 지속·관리할 계획이다.

    김정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도민들이 감염병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외식 업계에서도 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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