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고령자운전면허자진반납자지원에대한기준연령을2024년3월18일부터기존65세이상에서70세이상으로상향조정한다. ㅇ고령운전자운전면허자진반납자지원제도의실효성을높이고,지원기준연령을현실화하기위해「대전광역시교통안전증진조례」를개정시행하기로했다.2월16일공포후3월18일부터시행될예정이다. □그동안대전시는2019년9월부터고령자운전면허자진반납유도를위해교통비지원사업을추진해왔으며,2023년까지14억9백만원을투입해고령자1만3,221명의운전면허자진반납을유도해왔다. ㅇ그러나,매년고령운전자의면허반납률은1.6~3.1%로저조했다.특히고령운전자대부...
□대전의첫청사건물로높은문화재적가치를지닌옛대전부청사가대전시민의품으로다시돌아온다. ㅇ대전시는1월31일옛대전부청사소유주와매입계약을전격체결했다.1972년사유재산이된후52년만이다. ㅇ옛대전부청사는1937년준공된건물로,근대모더니즘건축양식이집약된희소성이높은근대문화유산이다.학계에서는중요성을이미주목하고있었으나,민간에매각된뒤로문화재원형을점점잃어왔고,2022년에는오피스텔신축계획으로철거의위기에처하게되었다. ㅇ이에대전시는2023년7월부터본격매입절차를추진하여,2023년11월행정안전부중앙투자심사를통과했다.2024년1월에감정평가를거쳐최종342억...
□대전시는장애인·고령자·임산부등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위해2024년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시행계획을수립하고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확충등18개사업을본격추진한다. ㅇ지난해말기준대전지역교통약자는460,835명으로전년대비4,709명(1.03%)증가했으며대전시인구의31.9%를차지한다. ㅇ교통약자구성비율은고령자53.1%,어린이29.8%,장애인15.5%,임산부1.6%순이며전년에비해장애인,임산부,어린이는감소했지만,고령자는증가했다. ㅇ시는올해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위해3개분야18개사업을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특별교통수단29대(신규20,대체9),저상버스...
□대전시는10일지역축제의경쟁력강화와일류관광도시대전의위상제고를위해,교수·전문가등으로구성된축제육성위원회심사를거쳐2024년대표축제8개를선정했다. ㅇ대표축제선정은시본청·자치구·산하기관등에서신청한축제를대상으로,지난해개최되었던축제의현장평가결과와올해사업계획을위원회가심사해결정하는방식으로이뤄졌다. □올해대표축제는▲대전0시축제▲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사계절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대덕물빛축제(대덕구)이다. ㅇ대표축제로선정된축제는자치구별로2...
□대전시가상습정체구간인서대전IC주변교통혼잡개선과함께일류자전거도시조성을추진한다. ㅇ이장우대전시장은26일시정브리핑에서“서대전IC주변상습정체를개선해시민불편을최소화하겠다”라면서“아울러자전거타기좋은여건을조성해대전을일류자전거도시로만들겠다”라고발표했다. □서대전IC에서계백로진잠네거리구간은퇴근시간대고속도로를빠져나온차량과주변도로이용차량들이한꺼번에몰리는병목현상으로극심한교통혼잡이수년간반복되고있다. ㅇ이에대전시는한국도로공사와함께개선방안을마련하고구간별세부대책을수립한다. ㅇ먼저시는서대전나들목삼거리에서진잠네거리간신호연동체계를개선하고진잠네...
□대전시립박물관은2023년추석을맞아다양한볼거리를준비하여관람객을맞을준비를하고있다. ㅇ우선올해다섯번째‘박물관속작은전시’로우리나라최초의브랜드화장품‘박가분(朴家粉)’을전시한다. ㅇ‘박가분(朴家粉)’은1920년대를풍미한백분(白粉)이다.원래포목전문점인박승직상점에서나눠준홍보물이었는데,입소문을타고알려지자1920년화장품제조등록1호를취득하고포장에디자인,상표,기업명등을넣어브랜드이미지를구축하여인기를끌었다.그러나원료중의납성분으로인하여부작용이속출하자‘여성화장계의패왕(霸王)’의자리를잃고말았다. ㅇ이번작은전시에는박가분은물론‘미화분(美和粉)’,‘...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충청뉴스(대표 김거수)와 공연기획업체 원탑스튜디오(대표 정혜금)로부터 공연관람권 1,130만 원(226매)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관람권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거수 대표는 “평소 문화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정혜금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린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모금액 75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청 전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시됐다.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이장우대전시장은17일정부출연연과지속적인협력과상생관계를마련하기위해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생명연)을찾았다. ㅇ이날이시장은간담회앞서생명연으로부터국가산업단지선정축하인사를받았으며,기관소개,건의사항과발전방향논의,연구시설투어순으로진행됐다. ㅇ이시장은“대전하면과학수도인데얼마나출연연과긴밀한협력관계가있었는지와일부노력은있었지만사실상교류와협력이활발하지못했다.”며“지난6개월은시주요현안사업을해결했다면앞으로는출연연전기관을방문해직접배우며재정적지원이필요하면적극협력하겠다.”고말했다. ㅇ또“지난해대통령님께서대전을제일먼저우주산업중심으로키우겠다고말씀하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목욕장 등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하여 생계활동을 벌이고 있는 관내 일반음식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틈새 지원할 방침이다.구는 그동안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지속 파악하는 한편,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금번 긴급 지원대상을 결정하게 되었다.우선, 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