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16일(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기본계획(안)의 내용을 공유하고 시‧군 관계 공무원 및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1회씩 개최될 예정으로 동부권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강당, 서부권은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동부권)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 (서부권)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동물병원 운영과 관련해 인체감염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1월까지‘동물병원 의료폐기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단속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여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내역 및 실제 현장 사항 일치 여부, 종류별 의료폐기물 보관 기간 준수 이행, 보관표지판 설치 및 전용용기 사용개시 기재 여부,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기준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
전북도는‘채식실천’을통한기후위기극복의가능성을높이기위해구내식당에서채식식단을제공하는‘채식하는날’을운영한다. 도는26일채식하는날을시작으로앞으로매월마지막목요일을채식하는날로정기운영할계획이다고밝혔다. 특히,이날메뉴는식물성음식을주로섭취하면서유제품,달걀까지먹는채식유형인‘락토오보(Lacto ovo)’수준의식단으로운영함으로써일반적으로알려져있는‘비건(Vegan)*’의단계가아니더라도쉽게채식을시작할수있음을인식할수있도록구성됐다. *육류를 비롯한 어패류,달걀,유제품까지 엄격하게 금지하는 채식주의자 유럽연합(UN)산하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
전라북도가 새로운 협치 농정을 펼칠 체계 개편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민선 8기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비전 실현을 위한농정 혁신 추진체계를 기존‘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에서‘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로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삼락농정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정 협치 기구로 자리매김했음에도 운영협의회 규모가 크고 분과가 일부 세분화되는 등 현안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점이 노출돼왔다. 이에 전북도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위원회 명칭, 위원회 구성 등을 전면 개편해 민...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16일 중국 소비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유의사항」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과 이미 진출한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 무역사기의 유형과 그 예방방법 등 중국시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실무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은 ▲상표권, ▲특허권, ▲저작권...
전라북도가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중되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보조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농식품부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0∼12월 중 면세유류구입카드로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한 적이 있는 시설원예농가로 면세유 관리농협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만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보조금 지원기간은 지난해 10∼12월 난방용으로 구매한 면세유...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안심식당 운영’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진행됐다.전북도는 안심식당 운영 및 사후관리, 예산집행, 홍보분야에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식사문화를 안전하게 바꾸기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착용 준수 ▲손씻기 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기존 만 0~1세 아동에 월 30만 원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해 확대 지급한다. 전북도는 영아기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2년 출생아부터 가정양육시 만 0세(0~11개월)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에게는 월 35만 원을 1월 25일부터 매월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12일 밝혔다. 이에 만 0세 아동을 가정에서 보육하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부모급여 70만 원 중 51만 4천 원은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고, 차액인 1...
법무부가 내년부터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될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순창군과 고창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9월 1차 공모에서 정읍·김제·남원시 등 3개 시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3개 군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도내에서는 모두 6개 시·군이 선정되어 앞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치와 정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일자리에 맞는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
□전라북도(도지사김관영)는익산시,한국환경공단전북환경본부와함께익산보석박물관에서‘쓰레기는보석이다!’주제로1회용품줄이기홍보캠페인을전개했다고7일밝혔다. ○이번캠페인은쓰레기가올바른분리배출과새활용과정을거쳐보석처럼재탄생한것을표현하는홍보물을활용해익산보석박물관을찾은시민과관광객,체험학생들을대상으로1회용품줄이기와재활용실천운동에참여해줄것을호소했다. ○특히,이날행사에서는‘쓰레기의재탄생’을직접경험할수있는체험공간에서탄소중립과지속가능한지구를위한문제풀이,환경가방만들기체험행사등을통해보석박물관을찾은유치원생과초등학생들에게큰호응을얻었다. ○또한부대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