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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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연령 상향 조정 - 기준연령 현실화,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변경 -□ 대전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에 대한 기준 연령을 2024년 3월 18일부터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ㅇ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 시행하기로 했다. 2월 16일 공포 후 3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그동안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까지 14억 9백만 원을 투입해 고령자 1만 3,221명의 운전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왔다. ㅇ 그러나, 매년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률은 1.6~3.1%로 저조했다. 특히 고령 운전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65~69세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5.9%로 실효성이 높지 않았던 터라 이번 개정되는 시행령을 통해 지원제도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ㅇ 시행령에 맞춰 운전면허 반납자에게 지원했던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에 따라 현금 지급으로 교체된다. □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행을 앞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연령 상향조정은 사회활동이 왕성한 65~69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70세 이상으로 상향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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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전부청사’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 대전시, 매입계약 체결로 문화유산 보존․활용의 성공사례 창출 -□ 대전의 첫 청사건물로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ㅇ 대전시는 1월 31일 옛 대전부청사 소유주와 매입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1972년 사유재산이 된 후 52년 만이다. ㅇ 옛 대전부청사는 1937년 준공된 건물로, 근대모더니즘 건축양식이 집약된 희소성이 높은 근대문화유산이다. 학계에서는 중요성을 이미 주목하고 있었으나, 민간에 매각된 뒤로 문화재 원형을 점점 잃어왔고, 2022년에는 오피스텔 신축계획으로 철거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ㅇ 이에 대전시는 2023년 7월부터 본격 매입절차를 추진하여,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024년 1월에 감정평가를 거쳐 최종 342억원으로 매입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하반기에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ㅇ 대전부청사는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최초의 청사로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 건립 당시에는 부청사와 충청남도산업장려관으로 사용되다가 해방 이후에는 미군정청으로 사용됐고, 이후에는 대전시 청사로 활용됐다. 1959년 시청이 대흥동으로 이전하면서부터는 대전상공회의소와 청소년회관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고, 1996년 대전상공회의소가 둔산으로 이전하면서 삼성화재가 건물을 인수하여 민간에서 활용해 왔다. ㅇ 특히 옛 대전부청사는 근대 시기 대전의 행정과 경제의 중심공간, 시민을 위한 공공문화시설로 사용된 대표적인 건축문화유산이다. 장방형의 절제된 입면과 세련된 근대 건축양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중앙 기둥 덮개와 원형 창, 대형 커튼 홀 창호 등 기능주의 양식이 적용된 특징이 있다. 옛 충남도청사 등과 함께 대전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중요 문화유산으로 역사적, 문화적, 건축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 향후 대전시는 등록문화재 추진 과정을 통해 옛대전부청사를 문화재로 격상시키고, 문화재 원형복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복원 방향은 준공 시점(1937년)을 기준으로 현재의 물리적인 훼손을 우선 복원하기로 했다. ㅇ 내부 공간은 1937년 건립 당시의 건축적 특징뿐만 아니라 현시점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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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대폭 높인다 -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18개 사업 추진, 장애물 없는 교통 환경 조성 -□ 대전시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18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ㅇ 지난해 말 기준 대전지역 교통약자는 460,835명으로 전년 대비 4,709명(1.03%) 증가했으며 대전시 인구의 31.9%를 차지한다. ㅇ 교통약자 구성비율은 고령자 53.1%, 어린이 29.8%, 장애인 15.5%, 임산부 1.6% 순이며 전년에 비해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는 감소했지만, 고령자는 증가했다. ㅇ 시는 올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통수단 29대(신규 20, 대체 9), 저상버스 164대(신규 46, 대체 118) 도입 등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을 확충할 예정이다. ㅇ 또한, 버스정류장 개선사업(유개승강장 38개소 신설, 유개승강장 200개소 LED 조명설치), 지하철역사 개선사업(지하철역사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전동차 노후 시트 천 교체), 보행환경 개선사업(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등 물리적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여객 신규운수종사자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교육 강화, 교통약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교육 활성화 등 심리적 장애물 없는 환경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등의 확대와 물리적·심리적 장애물 없는 환경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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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등 올해 대표축제 8개 선정 - 대전시, 자치구별 2억 5천만 원씩 지원… 축제 경쟁력 강화 주력 -□ 대전시는 10일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ㅇ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올해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이다. ㅇ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의 시비가 지원된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축제는 재정지원에서 제외된다. ㅇ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그에 따라 대외적인 축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민선 8기 들어 총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지원을 강화해 왔다. ㅇ 올해는 긴축재정 운영 기조에 맞춰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씩 균등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자치구 축제 간의 서열화를 방지하고, 콘텐츠 차별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축제의 성장은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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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서대전 IC 상습정체 해소’,‘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나선다□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IC 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함께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서대전IC 주변 상습 정체를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면서“아울러 자전거 타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발표했다. □ 서대전IC에서 계백로 진잠네거리 구간은 퇴근시간대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차량과 주변도로 이용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수년간 반복되고 있다. ㅇ 이에 대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구간별 세부 대책을 수립한다. ㅇ 먼저 시는 서대전나들목삼거리에서 진잠네거리 간 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하고 진잠네거리 좌회전 차로 추가 확보, 계백로 도로확장, 서대전IC에서 계백로로 진입하는 램프 확장 및 가속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ㅇ 또 현충원 하이패스IC를 신설하고 세동에서 대정동 간 연결도로를 건설해 서대전IC 교통량을 분산할 방침이다. ㅇ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진입구간 양방향 약 2km에 대한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서대전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및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과차량 속도와 처리용량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 이와 함께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도 제시됐다. ㅇ 시는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도입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민 수요(시즌1 대비 이용량 4.6배)에 부응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ㅇ 2026년까지 798억 원을 투입해 총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ㅇ 우선 올 연말까지 현재 2,500대인 타슈를 4,500대까지 늘리고, 매년 1천 대씩 추가 배치해 26년까지 총 7,500대의 타슈를 운영한다. ㅇ 타슈 대여소는 현재 1,150개소에서 24년까지 35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0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ㅇ 타슈 운영시스템도 개선한다. 데이터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자전거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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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립박물관에서 추억여행 떠나요 - 대전시립박물관‘박물관 속 작은 전시’등 풍성한 볼거리 마련□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추석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ㅇ 우선 올해 다섯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우리나라 최초의 브랜드 화장품‘박가분(朴家粉)’을 전시한다. ㅇ ‘박가분(朴家粉)’은 1920년대를 풍미한 백분(白粉)이다. 원래 포목전문점인 박승직 상점에서 나눠준 홍보물이었는데,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자 1920년 화장품 제조등록 1호를 취득하고 포장에 디자인, 상표, 기업명 등을 넣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원료 중의 납 성분으로 인하여 부작용이 속출하자‘여성화장계의 패왕(霸王)’의 자리를 잃고 말았다. ㅇ 이번 작은 전시에는 박가분은 물론 ‘미화분(美和粉)’, ‘궤경대(櫃鏡臺)’ 등 과거 여성 화장에 사용된 도구들도 함께 전시한다. □ 기획전시실에서는 8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라면 추억에 젖을 ‘30년의 기억, 대전엑스포’93’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시민들에게서 수집한 대전엑스포 관련 자료들은 물론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 등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 어린이들을 위한 ‘쏜살탐험대’ 특별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시간의 감각을 체득하게 하는 ‘10초 주인공을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00초를 정확하게 재어 인증한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단 선물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 추석은 연휴기간이 긴 만큼 많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며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대전시립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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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충청뉴스-원탑스튜디오에 공연관람권 기탁받아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충청뉴스(대표 김거수)와 공연기획업체 원탑스튜디오(대표 정혜금)로부터 공연관람권 1,130만 원(226매)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관람권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거수 대표는 “평소 문화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정혜금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린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깊은 감사들 드린다”라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 김거수 대표님과 정혜금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관람권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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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모금액 75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청 전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시됐다.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구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며 하루빨리 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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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방문...“일류과학도시 함께 만들자” - 지속적 협력과 발전 방향 논의...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합성생물학연구센터 둘러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정부 출연연과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을 찾았다. ㅇ 이날 이 시장은 간담회 앞서 생명연으로부터 국가산업단지 선정 축하 인사를 받았으며, 기관 소개, 건의사항과 발전방향 논의, 연구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ㅇ 이 시장은“대전하면 과학수도인데 얼마나 출연연과 긴밀한 협력관계가 있었는지와 일부 노력은 있었지만 사실상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지 못했다.”며“지난 6개월은 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했다면 앞으로는 출연연 전 기관을 방문해 직접 배우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또 “지난해 대통령님께서 대전을 제일 먼저 우주산업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말씀하셨고, 저 또한 대전에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소를 설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그 결과로 대전의 대규모 산업단지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안겨다 주었다.”고 밝혔다. □ 이장우 시장은“생명연은 국내 유일한 바이오 연구기관으로 사실상 주도를 하고 있지만 향후 세계적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력하겠다.”며“이 도시를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서울과 수도권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도시로 함께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며 협력과 도움을 당부한다.”말했다.ㅇ 이에 김장성 원장은“시장님이 과학기술을 통해서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대전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 이어 생명연 관계자는“현재 대전 본원의 과밀화로 바이오 시설부지가 부족 하다.”며“특구법상 제한된 건폐율과 용적률 상향을 위한 제도적인 검토와 지원 방안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ㅇ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전적으로 공감하며“지난 2월 대통령님 카이스트 방문때 대덕특구 건물 7층 제안 해제를 요청 드렸다.”며“현재 특구 총면적에 비해 공간구성이 비효율적이라며 보안, 안전을 제외한 연구시설은 고층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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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형 위생업소 난방비 긴급지원 실시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목욕장 등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하여 생계활동을 벌이고 있는 관내 일반음식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틈새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지속 파악하는 한편,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금번 긴급 지원대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 일반음식점 등 9,254개소의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20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목욕장업,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아울러, 금번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그 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현장상황 등을 파악하여 추경예산을 확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정부와 대전시의 기존 지원대상 시설에 대해서도 요금 인상으로 인해 부족한 소요 비용을 파악하여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이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