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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제주수출 활로 뚫는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수출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개 오는 4월말 도내 수…

기사입력 2023.04.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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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상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마켓 진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마켓 입점프로모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수출기업들이 신(新)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사업을 통해 타깃 수출국가의 문화, 소비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SNS) 활용 마케팅,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제주상품 입점에 따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기업 중 수출역량진단 초보단계 또는 성장기업 중에서 2022년 수출액(간접수출 포함)이 1만 불 이상인 기업이다.

     

    ❍ 공개모집에 총 18개사가 신청했으며 수출 준비도 및 역량, 마케팅 계획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말까지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 선정 기업에는 최대 800만 원의 자율마케팅비가 지원된다.

     

    ■ 제주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패턴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의 시공간적 유연성이 높고 타 수출 판로보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직접 수출을 도모하고, 이와 연계해 오프라인 마켓까지 확장해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 등 수출 활성화를 이끌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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