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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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려6개 분과 29명으로 구성해 활동 시작

위원장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자문위원 임기는 2

도정 주요정책 연구개발자문신규 제안발굴로 실질적 역할 기대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민선8기 도정을 자문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기획조정산업기술과학건설안전문화관광교육복지농업해양환경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2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위원장에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임명했으며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1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의 구성과 향후 일정 등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을 함께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전문지식을 활용해 도정의 주요과제 관리지원을 해나가며방위산업 육성항공우주청 설립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등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연구개발자문 및 신규 정책 제안발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도정을 이끌어가는 과정 속에서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자문과 조언을 반영해 좋은 정책을 펼치는 것이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건의를 도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위원장은 경남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표를 좀 더 신속하고 원활하게 달성하고자 위원장 역할을 맡게 됐다며 도정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지혜를 한데 모아 자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재완 위원장정원식 부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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