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2024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선정 결과 공고 - 공동주택 26곳 선정...안전과 직결된 공사에 약 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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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뉴스

고양시,‘2024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선정 결과 공고 - 공동주택 26곳 선정...안전과 직결된 공사에 약 5억 원 지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제2차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23일 고양특례시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예산은 약 11억 원으로 시는 지난 2월 1차 심사위원회를 열어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보조금 약 4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예산 잔액은 하반기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심사에서는 의무관리 ․ 비의무(소규모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 교체 공사 지원 대상으로 공동주택 26개소를 선정했으며보조금 약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의 지원항목은 변압기소화설비저수조옥상방수경로당에너지 절약설비보도블록어린이놀이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공사이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총사업비의 50%에서 최대 80%까지 개소당 약 6백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 입주자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장기수선계획서를 현실 여건에 맞게 검토 ․ 조정하고 그에 따른 적정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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