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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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제4기 대학생 금연지기 발대식 개최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6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금연지기' 4기 발대식을 개최, 금연지기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금연지기는 흡연의 주 시작 연령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흡연자의 인식개선 및 건강한 금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대학생 금연지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활동까지 실천하게 되며,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금연환경 조성 활동이 기대된다"며 "비슷한 연령대의 금연지기 활동이 흡연율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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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8일부터 청년 주거비 지원 대상자 모집○ 화성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 이자 및 월세 지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이하) 주택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세를 월 최대 15만 원,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6개월 이상 월세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월세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다. 지원규모는 사업별 1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거급여 수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주거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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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APS그룹과 함께 화성시 에코센터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성금으로 마련한 수목 1,090주 식수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4일 APS그룹과 함께 화성시 에코센터 숲 조성을 위해 나무 1,090주를 식수했다. 이번 행사는 APS그룹의 ‘APS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성금으로 마련된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시 에코센터 잔디마당에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영산홍 등을 심었다. 행사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정기로 APS그룹 회장, 김영주 AP시스템 부회장,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심연보 화성시 자원순환과장,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화성시지역주민협의체 위원, 화성시 에코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녹색 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로 APS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APS그룹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화성시 에코센터에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생태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APS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환경재단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도시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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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운영○ 화성시, 초․중학교 대상‘2024년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역량 키운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향남읍 도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이 협력 추진하는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은 지역의 환경자원을 주제로 한 이론과 체험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범지구적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17개교와 중학교 2개교 학생 11,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학교별로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하기, 전기·물 아껴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기후 변화와 탄소 절감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에서 늘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실제 행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미래 세대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은 각각 2021년과 2023년에 환경부 우수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며 프로그램의 신뢰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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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녹색충전의 숲’ 운영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쉼터 경증 치매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녹색충전의 숲’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균형·신체기능 능력의 향상과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수원국유림 산림치유지도사가 ▲숲 산책 ▲마음명상(싱잉볼) ▲자연 염색체험 ▲뇌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 치매 어르신들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인지능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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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 해소 확대 추진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에너지 사용 등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한 2024년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1억8천4백만 원, 시비 1억8천4백만 원, 도시가스사업자 22억4천6백만 원 등 사업비 26억1천4백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종합지원계획 공급 대안 선정지역 중 화성시 및 삼천리도시가스와 협의된 지역으로, ▲서신면 매화리 일원 120세대 ▲팔탄면 기천리 일원 80세대 ▲남양읍 신남리 일원 40세대에 도시가스 연결 관로가 설치된다. 특히 시는 서신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관로를 매설해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올해 처음 세대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달 남양읍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배관망 설치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0%였던 서신면에 올해 처음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사업자인 ㈜삼천리와 지속 협력해 동부지역과 서남부지역의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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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역경제발전 부문 수상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지역경제발전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년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화성시는 전국 최고의 경제도시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화성시의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4백억 원 달성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은 일부 광역자치단체 보다 높은 수치이며, 수출부문에서도 경기도 1위이자 전국 5위로 연 수출액은 242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경기도 1위 규모로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경기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어민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화성시의 강점인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들, 기업인들과 함께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2만 화성시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화성시 건설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임기 내 20조 원 투자 유치를 목표로 삼아 현재 7조 9천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첨단기업, 연구시설, 전문인력, 정주여건이 모인 ‘화성 테크노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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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춘작업소(공동작업장)운영○ 화성시 청춘작업소, 경로당이 어르신 공동작업장으로 재탄생 화성시니어클럽이 화산동 안녕1통 경로당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화성시 청춘작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화성시 청춘작업소는 노인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취업기회가 적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니어 공동작업장을 제공하고 단순 조립(수작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산동 안녕1통 경로당은 관내 어르신들의 접근성 및 제조업 사업장의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청춘사업소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안녕1통 경로당은 어르신들에 시니어 공동작업장을 제공하고 화성시니어클럽은 관내 사업장과 연계해 어르신들에 소일거리 제공 등 사업 운영을 맡게 된다. 시니어클럽은 이달 중 참여자를 모집해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5월 청춘작업소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으로 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장도득 안녕1통 경로당 회장, 남장숙 화성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청춘작업소 운영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공동 작업을 하며 사회적 관계를 증진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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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9일까지 시민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와 함께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올해는 넓은 면적으로 지역적 특징이 다양한 화성시의 특성을 살려 도시, 농촌, 어촌별로 세분화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어촌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시는 서신면 궁평리 인근 거주자·인근 경제활동자이거나 화성시 거주자로 궁평리 지역 및 스마트도시에 관심에 많은 사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4월 말에서 오는 6월까지 궁평리 어촌의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께 지역 개선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시는 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여하는 그룹별 워크숍도 세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리빙랩은 시민중심 스마트도시 화성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으로 시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특히 이번 어촌리빙랩을 시작으로 농촌‧도시리빙랩으로 확장해 지역과 밀착된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주민과 호흡하는 스마트도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탄4·5동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12월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 등 주민이 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서비스 구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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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 방문 격려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송산면 삼존리 일대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기술보급과, 산림휴양과, 기후환경과 협업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원단은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하며 폐기물 불법 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방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지 농가와 고령층 및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파쇄 작업을 우선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현재까지 약 50ha, 200필지의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마쳤으며, 파쇄한 부산물은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퇴비화를 거쳐 토양으로 환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