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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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참여 단체 모집 재공고파주시는 5월 23일까지 관내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1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된 활동은 반딧불이 서식지, 종류, 개체수 등을 확인하고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후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은 보탬이(e) 회원가입, 단체 등록 등을 완료한 후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23일까지 보탬이(e)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사업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 보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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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편안한 여행 동반자!‘여행택시 운행기사’ 위촉 - 전년 대비 운행 기사 확대해 관광서비스 향상 도모파주시가 10일 파주여행택시 운행 기사 6명을 위촉하며 관광객 교통 편의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여행택시는 택시를 이용하여 파주 곳곳의 관광지를 3시간 동안 합리적인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임진각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5개의 노선과 관광객이 희망하는 곳을 둘러보는 자유 노선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를 찾는 여행객은 관광지 간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나 자가용 운전의 수고로움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여행택시의 중요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운행 기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인상된 택시 요금을 반영해, 3시간에 6만 원이었던 이용 요금을 7만 원으로 현실화했다. 운행 기사도 추가로 선발해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로 늘렸다. 시는 인상된 이용 요금에 따른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정과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이용 후기 추첨 행사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택시 운행기사의 안전 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관광 서비스로 파주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여행택시는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누리집(https://pajutourtaxi.com)또는 전화 상담실(☎02-458-3315)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 및 요금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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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기업인협의회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 상생협력 다짐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9일 문산기업인협의회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안승면 문산읍장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기적인 회의, 공동연수(워크숍), 토론회 등을 통해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산업 동향, 정책 변화, 지역 발전 등에 대한 정보자료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서에서 정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이번 협약은 문산읍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 출범 이래 52개 회원사로 구성된 문산읍기업인협의회는 파주시 중소기업 성공기원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할 뿐만 아니라 집 수리, 장학금 수여, 효도잔치 등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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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주민 하나되기!…소리천 걷기대회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1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회로, 대회 당일 흐린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9시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금연·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선별검사, 괜찮니 엽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운정3동민의 건강을 지켰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까지 이어지는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리천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리천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걸으며 건강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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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 시민과의 약속, 소통을 통해 성실성의로 이행해 나가겠습니다파주시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의 3대 핵심전략으로 짜여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에스에이(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대 분야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으로 평가결과를 에스에이(SA)등급부터 에프(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은 편하다 ▲경제가 답이다 ▲교육은 미래다 ▲평화는 기회다 ▲문화는 힘이다 ▲관광은 파주다 ▲복지는 삶이다 ▲청년은 투자다 ▲안전이 먼저다 ▲농촌은 뿌리다 ▲환경은 길이다 ▲행정은 새롭다 의 12대 분야 144개 공약을 담았다. 파주시는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보다 높은 46.52%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였고, 특히, 공약실천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파주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수립 및 집행이 최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는데 한몫을 했다. ■ 약속-공개-신뢰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공약이행 파주시는 민선8기 출발부터 공약을 각 국별로 나눠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시민들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역별 공약이 일목요연하게 담긴 공약지도를 만들어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시민단체대표 등을 중심으로 발족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이행상황을 날카롭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선8기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원년으로, 전체 144개 공약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사업별 특성에 맞는 기준과 지표로 재정비했고,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성이 되며, 공약에 대한 평가 및 환류과정에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토의를 거쳐 의견을 얻고자 하는 방식이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약 이행이 진정한 의미의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라고 생각하는 파주시의 공약이행 원칙이다. 그 결과, 전체 144개의 공약 중 작년 말까지 67개의 공약을 완료했으며, 임기 말까지 매월 국별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해 공약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정을 진두지휘하는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정부기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동시에 파주시 자체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약속을 단 한 건도 누락됨이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공약 이행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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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등학생 감염병 예방 교육…건강한 학교생활 지원파주시는 5월 8일부터 10개 초등학교의 약 1,200명 학생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중 빈도가 가장 높은 수두는 ‘22년 240건 대비 ’23년 378건으로 1.6배 상승했다. 그리고 최근 경남, 부산, 경기도 등에서 백일해가 학교 내에 확산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여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감염병 교육은 파주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에게 어려운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도록 게임 방식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 습관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진드기 주의법 ▲말라리아 예방법 ▲백일해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을 강조하고 초등학생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의 개요를 소개한다. 파주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대상으로 감염관리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장기 요양 요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인력, 생물테러까지 다양한 분야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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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빈집 집중 신고 기간 운영 - 빈집 실태조사 결과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해 관리파주시는 5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빈집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농어촌정비법」 제64조에 따라 빈집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빈집의 효율적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누구든지 농촌지역(읍면)에 위치한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에 대해 신고할 수 있으며, 주택이 아닌 축사, 공장, 창고 등 일반 건축물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빈집 신고는 신고 대상 건축물이 특정빈집에 해당된다고 인정할 만한 사진 및 동영상 등 자료를 특정빈집신고서와 함께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특정빈집신고서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고된 빈집은 전문 대행 기관에 조사를 맡겨 계량기 철거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노후·불량 상태, 주변 지역과의 위해성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1등급(활용 대상) ▲2등급(관리 대상) ▲3등급(정비대상)으로 분류하고 빈집의 활용 또는 정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농촌마을유휴자원 실태조사)를 완료한 이후 장기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를 한국부동산원-빈집정보시스템에 등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940-2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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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금촌어울림센터’로 확정 - 6월 준공 앞두고 정식 명칭 선정 - 금촌+어울림+센터 결합…민과 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파주시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금촌어울림센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센터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정식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에 나섰다.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37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서 내 1차 평가, 파주시 직원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금촌어울림센터’는 금촌+어울림+센터의 결합어로 금촌의 지역적 이미지를 대표하며 민과 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개 부서 13개 시설이 입주하는 금촌어울림센터는 금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주요 거점시설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선정된 이름처럼금촌 지역을 대표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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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면 사랑나눔가게 현판 전달…나눔 실천파주시 광탄면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탄면 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한 피제이피자 광탄점과 광탄성심의원에 광탄면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피제이피자 광탄점은 사랑나눔가게 4호점으로 지정되며 저소득 아동 30가구에 피자와 음료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5호점으로 등록된 광탄성심의원은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무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가구에서 30가구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미 피제이피자 광탄점 대표는 “사랑나눔가게로서 더욱 자긍심을 갖고 저소득 아동 가구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석우 광탄성심의원 대표는 “건강 관리가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에 자주 가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기풍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큰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과 행정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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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의 힘으로 이어간다! -파주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문산읍 주민자치회, 조리읍, 광탄면 이장단협의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교육, 성매매 바로 알기 오엑스(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교육과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행길 걷기’는 지난 한 해 동안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과 심리적 공감대를 만들어 왔으며, 올해도 매회 7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집결지 폐쇄 여론이 높아지면서 외부단체의 방해 행위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성매매 예방교육이 끝난 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 대상지인 집결지 내 파주시 소유 건물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외부단체가 평화롭게 걷고 있는 시민들에게 폭언과 고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여행길 걷기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담당 공무원의 이름 등 개인신상을 인터넷에 유출해 위협을 하고, 파주시가 돈으로 노숙자 등을 동원하고 있다는 악성 유언비어까지 들려 착잡함을 넘어 화가 난다”라며 ”앞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면서 지난해 초부터 9차례에 걸쳐 시장·부시장 등과 업주·여성 대표 등의 면담이 진행된 바 있으나, 집결지 측은 “3년의 기간 동안 폐쇄를 유예해 주면 필요한 돈을 모아서 나가겠다” 등의 주장만 되풀이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예방교육 여행길 걷기는 평일인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는데 개인 일정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힘이 더해질 때 그 효과가 더 큰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