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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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방문- 2021년 람사르 습지 지정 이후 첫 방문...“잘 보존된 습지 높이 평가”172개국 2,514개 습지, 세계 최대 보호구역 네트워크를 가진 람사르협약의 무손다 뭄바(Musonda Mumba) 사무총장이 13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다. 람사르협약은 자연자원과 서식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 1971년 2월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돼 람사르협약이라고 부른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의 방문에는 람사르협약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범식 선임담당관과 서승오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장이 함께했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는 우리나라의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접경지역과 대도시에 위치해 있고,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으며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환 고양시장과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은 개관을 준비 중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에서 만나서 환영 인사를 나누고 탐조대와 장항습지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시장은“생태·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가 세계적인 습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무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장항습지를 둘러보며 “녹지와 습지를 잘 보전하고 있는 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각종 개발 압력이 있겠지만 장항습지를 잘 보전하고 습지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생태계보호와 안전사고 우려로 습지를 직접 탐방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현장감 있는 영상 등을 통해 습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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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4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안내 - 스마트폰 기초 과정 등 22일부터 선착순 모집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4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 동안 오전 9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서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과정 당 30명씩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산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과정과 ‘사진편집(픽슬러, 미리캔버스, 포토스케이스)’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설정, 사진편집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초과정을 통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두려움을 없애며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능력의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 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과정을 수강하시는 분들은 개인 데이터를 충분히 준비해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031–8075-7061)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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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재개 홍보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13일부터 재개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과 관련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재개 사실을 모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으로 제작했다. 이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구청사 외벽에 2개의 현수막을 게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8만 고양특례시민이 기다려왓던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드디어 재개되었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페이는 지난 13일부터 7%의 할인율로 월 20만원 한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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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보수’사업 추진 - 집중호우·태풍 시 침수 대비 총력…6월 말까지 6,400여개 대상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빗물받이 6,400여 곳에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빗물받이가 파손되거나 이물질에 막혀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장마철 전까지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준설·보수 처리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도시 침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집중호우 시 주요 도로 및 주택단지의 빗물받이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주요 도로 구간 및 주택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파손되거나 막힌 빗물받이를 보수 및 준설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각 동으로부터 빗물받이 준설 및 보수 대상을 접수받은 후 순차적으로 집중 처리하여 6월 장마철 전까지 최대한 완료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철저한 빗물받이 준설, 유지 보수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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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지원금 지원 - 집단급식소 26개소에 월 30만원 지원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어린이집 급식 안전강화와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해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월 30만원,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26개소)을 오는 24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사업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지원금’은 집단급식소로 신고 된 어린이집 중 전월 말 기준 영유아 정원과 보육교직원 포함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이 지원 대상이다. 관내 116개소 어린이집 중 26개소가 2024년 1월부터 월 3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식판세척, 집기류 교체, 각종 공과금, 보험료 등 어린이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급식위생 관리지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돕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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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참가자 모집 - 4기 참가자 5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4기 참가자를 5월 20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031-8075-3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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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노인주간보호센터 대상 ‘시니어 구강교실’ 운영 -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과 연계 어르신 구강관리 플랫폼 구축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월 중 16주간 덕양구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내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시니어 구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질병관리군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내소자를 대상으로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를 시행하여 프로그램 참여 이후 구강건강상태의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전문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의료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주엽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뿐만 아니라 종사자 구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체계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승리주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하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75-4074) 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노인의 구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시대에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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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박차 - 7월 준공 예정...안전하고 쾌적한 도심공원 조성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 일원의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공원은 1996년도 조성되어 점토블럭 바닥면 파손과 들뜸 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위험률이 높았으며, 공원 내 놀이터 주변 배수불량 개선과 맨발 걷기길 조성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 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말부터 공원면적 16,884㎡ 안에 산책로, 광장 등 바닥면 보도블럭 교체, 수국원 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바닥면 노후, 시설물 파손 등 곳곳에 정비할 공원들이 많은 실정으로 연차적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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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적극적인 주민참여 실현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도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동(洞)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 지역회의 대상 예산학교는 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전, 오후로 총 2회에 걸쳐 각 동의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 지역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동 지역회의 역할 ▲사업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법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동 지역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며 “고양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제안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www.goyang.go.kr/yesan)을 통한 온라인 예산학교를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내달에는 청소년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참여예산 제안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고양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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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준공 - 반려견 놀이터·동물교감치유센터 등 조성된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 - 조례 개정으로 근린공원 동물놀이터 설치 기준 완화...주민 접근성 높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3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주제공원)인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완충녹지를 주제공원인 반려동물공원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 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의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동물복지 인식개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보호정책을 강화해 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국립 동물교감치유파크’ 조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시작으로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공원 설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평생학습 강좌 참관 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상생하는 고양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