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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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 개최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직업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로 탐색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멘토단 1기와 함께 학습멘토링에 이어 학과멘토링, 직업인멘토링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고, 고양시 꿈드림에 다니며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멘토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995-4278)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9~24세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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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 인공지능 이용한 치매검사로 치매위험군 발굴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6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체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검사를 통해 치매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는 스마트폰 큐알(QR)코드를 통해 말하는 치매 자가진단 결과를 3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검사이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매검사 필요 여부를 결정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보건소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송포동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로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검사 및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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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추진 5월 20일~6월 21일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여부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다. 특히 불법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에 대한 사안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 또한 불법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질서 운행을 정착시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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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 향후 보상·이주 절차 이행 후 철거 진행...원도심 정비 준비‘착착'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중인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정비사업의 사업비 산출,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등)의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이며, 이후에는 보상·이주절차 이행 후 철거·착공이 진행된다. 능곡2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면적 144,795.3㎡의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 및 상가 25개동 총 2,933세대와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표명섭 도시정비과장은 “앞으로도 능곡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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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 - 이웃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 지원...6월 3일부터 접수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아파트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아파트 주민모임·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3주체 컨소시엄 15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웃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가 되도록 ▲소통·문화(갈등관리, 층간소음, 반려문화 등), ▲의제발굴(마을환경, 안전, 정책제안 등)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고양시에서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각 세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장터 ▲입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들의 재능과 역량을 모아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등을 직접 진행한 주민축제와 아파트 음악회 ▲아파트 단지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파트 소식지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가 같이 가꾸는 아파트 텃밭 ▲나눔과 공유의 기쁨을 주민들과 느끼는 아파트 공유캐비닛과 공유책장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기 위한 반려문화 프로젝트 등이 좋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지원규모는 공동체 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파트 공동체는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온라인(https://naver.me/xHDNoCI5)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은 아파트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면서 층간소음, 주차, 흡연, 반려문화 등 공동주택 내 분쟁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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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 2107톤이다. 이 중 4만 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 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선정추진…내년 3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천5백㎡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시는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입지 선정과 관련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맡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타 지역 사례 벤치마킹 등을 거친 후 후보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3곳의 후보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장으로 구축하고 주민친화적인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덴마크 아마게르바케, 발상의 전환으로 지역 명소 거듭나 그동안 쓰레기 소각장은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인식되어왔으나, 최근에는 발상의 전환과 친환경 기술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이 사례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설치된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다. 아마게르 바케는 코펜하겐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대규모 자원회수시설이며 소각장 겸 열병합발전소다. 하루에 생활폐기물 1천2백톤을 처리할 수 있다. 2022년 생활폐기물 40만3천톤을 소각하고 바이오매스 폐기물 13만톤, 재활용폐기물 8만5천톤을 처리했다. 2019년에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는 덴마크 왕실 거주지인 아밀리엔보르 궁전과의 거리가 2km 정도에 불과하며 주변 200m 거리에 대규모 주택단지도 있다. 코펜하겐의 대표적인 관광지 뉘하운 운하에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다. 아마게르 바케는 소각시설을 언덕처럼 연결해 길이 490m, 경사 45도의 스키장을 조성했다. 사계절 동안 스키, 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높은 산이 적은 덴마크사람에게 사랑받으며 한해 5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폐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각종 정화시스템을 통해 제거되고, 굴뚝에서는 99.9% 깨끗한 수증기만 나온다. 염화수소,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유럽연합(EU) 권고기준보다 훨씬 낮다. 황산화물, 염화수소, 미세먼지 등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누구나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주변의 악취는 내외부 압력차이(음압)를 이용해 잡아낸다. 물놀이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생태공원 등 주민친화적 자원회수시설 조성 국내에도 주민친화적 자원회수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상에 어린이물놀이장, 축구, 야구, 테니스장,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105m 전망대에서는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에는 생활폐기물처리, 하수처리,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하남유니온파크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위치해 있다. 아산시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장영실 과학관, 생태곤충원, 전망대를 설치해 환경과학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말 나들이객들이 자주 방문한다.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에서 운영하는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에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40억원의 수익도 창출한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평택시 오썸플렉스는 어린이 물놀이 장으로 워터파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야구장 등 복합문화스포츠시설로 조성했다. 하루 250톤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슬러지, SRF 열병합발전시설도 함께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섭씨 850~1100도의 열과 고압증기로 전기와 지역난방수를 만들어 인근의 가정에 공급하여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탄소중립시대에 걸맞은 자원회수와 에너지 생성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로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최선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편의시설. 깨끗한 친환경 기술과 엄격한 관리로 유치를 희망하는 기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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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기업유치·교통망구축…도시브랜드 강화해야” -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정책반영 강조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산동구 주요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가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3년 연속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만큼 시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리고, 반대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서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에 고양특례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의 시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펼쳐왔던 노력들이 객관적인 평가로 돌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고양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이 하나씩 현실화 되면 고양시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만큼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영국 명문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특구, 동북아시아 교육허브 육성을 위해 교육인프라를 확장하여 명품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난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행사 운영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공직자, 자원봉사자, 소방, 경찰서, 고양시민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18~19일 개최 예정인 고양행주문화제, 25~26일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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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3동, 가정의 달 맞아 경로잔치 개최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거 지난 14일 후곡마을 11·12단지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단지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여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일산3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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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이용의무 실태조사 실시 - 위반 시 이행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조치 예정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인 토지 거래를 차단하고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며, 이 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거래는 지방자치단체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토지는 취득일로부터 주거용·농업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 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하여 이용목적 외 사용, 미이용 또는 임대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은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 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 등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주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투기적인 토지 거래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정착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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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포차 꼼짝마!’대포차 바로알림 시스템 본격 운영 -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대포차 단속 가능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체납은 물론 사회질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문제차량인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번호판 영치시스템은 단순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만 단속하였기 때문에 번호판을 영치하여도 대포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현장 단속 시 바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벤치마킹, 관련부서 협업 등을 통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번호판 영치 시 현장에서 대포차임을 바로 확인, 족쇄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며 “고질적인 체납차량 정리로 재정 확충은 물론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023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목표대비 108.9% 영치실적을 달성(총 1,754건 7억여 원 징수)했으며, 97대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2억여 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