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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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FC와 함께 학교로 간다! - 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첫 수업 고정운 감독도 함께해 인기 만점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프로축구구단 김포FC와 함께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School Match day)’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포FC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포시와 공동협력하여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김포FC 유소년코치와 프로축구 선수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9일 있었던 첫 수업에서는 특별히 고정운 감독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수업 전부터 김포FC가 직접 학교로 오는지 반신반의했던 학생들은 고정운 감독과 선수단의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김포FC 유니폼을 직접 입고 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새 축구화와 월드컵공인구를 챙겨와 싸인을 요청하는 학생도 있었다. 아이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모습을 본 고정운 감독은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김포FC가 지역 프로구단으로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김포시와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의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과 선수단 소개에 이어진 수업에서는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축구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도 함께 팀을 이루어 미니게임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포FC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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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참여 단체 모집 재공고파주시는 5월 23일까지 관내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1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된 활동은 반딧불이 서식지, 종류, 개체수 등을 확인하고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후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은 보탬이(e) 회원가입, 단체 등록 등을 완료한 후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23일까지 보탬이(e)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사업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 보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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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편안한 여행 동반자!‘여행택시 운행기사’ 위촉 - 전년 대비 운행 기사 확대해 관광서비스 향상 도모파주시가 10일 파주여행택시 운행 기사 6명을 위촉하며 관광객 교통 편의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여행택시는 택시를 이용하여 파주 곳곳의 관광지를 3시간 동안 합리적인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임진각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5개의 노선과 관광객이 희망하는 곳을 둘러보는 자유 노선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를 찾는 여행객은 관광지 간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나 자가용 운전의 수고로움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여행택시의 중요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운행 기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인상된 택시 요금을 반영해, 3시간에 6만 원이었던 이용 요금을 7만 원으로 현실화했다. 운행 기사도 추가로 선발해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로 늘렸다. 시는 인상된 이용 요금에 따른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정과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이용 후기 추첨 행사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택시 운행기사의 안전 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관광 서비스로 파주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여행택시는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누리집(https://pajutourtaxi.com)또는 전화 상담실(☎02-458-3315)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 및 요금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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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시작 - 이달 20일부터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구간 운영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중앙로 구간 마을버스를 가로변에 정차하는 방안을 연구용역 중에 있다. 도로확장이 진행 중인 미래로와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창릉지구의 화랑로에도 버스전용차로 공사가 계획돼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버스운영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2027년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GTX-A) 개통에 따른 노선개편 방안으로는 현재 대곡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10개, 킨텍스역 경유 노선은 9개가 있으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사통팔달 대중교통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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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드론쇼, 투석전 등 기대 만발… 드디어 막 올리는 ‘고양행주문화제’ -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 5월 18일~19일 행주산성역사공원·행주산성 일원 개최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열리는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여 개 전시·체험 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백미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등 규모 확대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작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리그를 분할하고 참가자도 늘렸다. 일반부 28개 팀, 가족부 28개 팀, 총 56개 팀이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을 펼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행주대첩 난타전’이 신설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투석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볼거리 중 하나는 단연 ‘불꽃 드론쇼’다. 연화(불꽃장치)를 정착한 600여 대 드론과 함께하는 불꽃 드론쇼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무기인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하고, 권율 장군과 대첩비 등 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올해는 드론 대수도 늘리고 수상 불꽃놀이 시간도 길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어느 곳에서도 관람이 가능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8시 35분경부터 행주산성 인근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낮부터 밤까지 풍류 흐른다… 뮤지컬·국악·밴드 등 무료 공연 가득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패 사물놀이’, JTBC <풍류대장>을 접수한 퓨전 국악밴드 ‘국악 이상’, <싱어게인3>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낸 가수 추승엽의 밴드 ‘악퉁’ 등이 분위기를 띄운다. 통영에서 온 ‘통제영 무예단’의 한국 전통무예 시연과 파주의 남사당놀이패 ‘천지개벽’의 아찔한 줄타기 공연 등 타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도 행주문화제를 찾는다. 또한 한국민속촌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조선즈’가 선보이는 ‘전기수 이야기’공연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문화원의 전통 공연, 고양버스커즈와 중부대학교 밴드의 무대까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폐막 행사 특별 공연으로 준비된 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주관의 ‘뮤지컬 행주대첩’은 19일 오후 7시 행주산성역사공원 메인무대에 오른다. 2024 뮤지컬 행주대첩은 ‘행주치마 휘날리며’, ‘행주대첩’ 등 13곡의 노래에 화려한 춤과 연기를 선보인다. 지루할 틈 없는 오감만족 체험… 먹거리·수공예 장터도 열려 고양행주문화제에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주의 역사 속으로 : 역사 미션 게임존’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여러 곳에 숨어 있는 미션을 함께 풀면서 행주산성과 행주대첩 등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행주대첩 시대상을 재현한 역사테마존 ‘행주민속촌’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한국민속촌 출신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작명가, 화공 등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한바탕 놀 수 있는 많은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존 ‘행주 공방’은 조선시대 로켓 추진식 화살인 신기전 만들기, 행주서원 목판인쇄 체험, 행주 엽서 그리기, 재활용 재료로 만드는 청사초롱, 한복 체험 등의 주제로 총 14개의 부스가 꾸려진다. 아울러 축제라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휴식과 공연이 함께하는 풍류 쉼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종합 안내소에서 미션 수행 시 받을 수 있는 ‘행주엽전’은 행사장과 인근 상점에서 할인 혜택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18일과 19일 양일간 화정역(3번 출구), 백석역(4번 출구)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버스를 유료(자율 기부)로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고양인재교육원 주차장 이용은 전면 제한되고, 고양한강공원 주차장, 행주산성 제1, 2 공영 주차장과 함께 행주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행주문화제 누리집(www.hj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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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 성료지난 11일,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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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기업인협의회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 상생협력 다짐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9일 문산기업인협의회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안승면 문산읍장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기적인 회의, 공동연수(워크숍), 토론회 등을 통해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산업 동향, 정책 변화, 지역 발전 등에 대한 정보자료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서에서 정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이번 협약은 문산읍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 출범 이래 52개 회원사로 구성된 문산읍기업인협의회는 파주시 중소기업 성공기원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할 뿐만 아니라 집 수리, 장학금 수여, 효도잔치 등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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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주민 하나되기!…소리천 걷기대회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1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회로, 대회 당일 흐린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9시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금연·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선별검사, 괜찮니 엽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운정3동민의 건강을 지켰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까지 이어지는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리천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이웃 간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리천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걸으며 건강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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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 - 경계 원칙 지킨 재적재조사사업…시민의 지적권리 보호 방안 제시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9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아 토지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 사업으로서, 경기도에서는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자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업무사례 중 사전심사로 본선에 올라온 6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발표를 들은 시군 직원의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공정하게 선정되었다. 특히 일산서구는 행정소송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1,249필지의 대규모 지적재조사물량의 현실경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했다. 또한 지하시설물을 포함한 시민의 3차원 지적권리(입체지적권리: 지표·지상·지하시설물)를 보호할 방안까지 제시한 점에서 시군 직원들과 심사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로 올해 9월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디지털국토엑스포에 출전하여 전국 지자체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시민이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무엇인지 항상 연구하고 실행하여 시민이 행복한일산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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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내 최초로 전철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풍산역사 내에 설치, 13일부터 운영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경의중앙선 풍산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오는 13일 0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동구에는 국립암센터, 고양세무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전철역에는 처음으로 설치했다. 풍산역은 지하철 이용객이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고 이마트와 인접한 역이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근무시간 중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도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민들은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건강보험 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의 경우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디스플레이와 화면확대 기능 등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기능도 탑재돼 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수요에 맞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