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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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권역별 소아 야간・휴일 진료 체계 홍보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야간・휴일에도 소아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지정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아청소년 진료기관이 전문 인력 채용 및 운용, 체력 유지 등의 문제로 야간 진료기관 지정을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서남부권에서는 봉담읍 소재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평일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서는 병점소재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일부 요일 격주 운영)까지 야간운영중이다. 동탄권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2개소와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이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휴일은 동탄성모병원은 저녁 6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밤 10시까지 365일 운영 중이며 지정 의료기관별 자세한 정보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야간과 휴일 진료에 힘써주시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아 진료 체계가 탄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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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캐나다 코퀴틀람시 청소년 어학연수단 모집 - 파주시 청소년 16명 2주간 해외연수 지원, 오는 24일까지 신청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 캐나다 코퀴틀람시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파주시와 코퀴틀람시 교육청(SD43)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주간 파인트리 중등학교(Pine Tree Secondary)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영어집중학습(ESL)과 캐나다 문화체험활동,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는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 2학년 이상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자치협력과 교류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퀴틀람시는 인구 약 14만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 밴쿠버를 구성하는 21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번창하고 있는 도시다. 한인 타운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한인들의 경제·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파주시와는 2009년 6월 25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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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10년 연속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선정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4 예술로-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협업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2014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이 생긴 이래 10년 연속 파견기관으로 선정(2018년만 교하도서관의 분관인 한빛도서관이 선정)되어, 매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은 총 다섯 명으로, 리더 예술인인 유재영 소설가와 참여 예술인 박영(연극/배우), 이다미(음악/재즈 보컬), 이혁종(미술/설치 등), 정수은(영화/다큐멘터리) 네 명으로 구성됐다. 리더로 활동할 유재영 소설가는 교하도서관에서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사로, 동네 책방에서 수년간 문학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해 온 작가다. 교하도서관은 외부에서 바라볼 때는 1층이지만, 도서관 건물에서는 지하 1층인 이용자 출입 통로 공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예술인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러 예술 분야의 작가들은 서로 협업을 통해 예술적 관점으로 교하도서관의 고민을 바라보고,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파견 활동은 10월 말까지 6개월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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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 도내2리 마을주민과 이동시장실…회전교차로 설치 등 건의 - 주민들이 민원 제기한 현장 직접 찾아가며 적극 소통파주시 월롱면은 13일, 도내2리 마을주민들과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도내2리 마을의 현안 사항인 도내리 466-12 일원정문로-홀작로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민원 현장을 확인한 후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마을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은 도내2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개설 추진과 평소 사고 위험이 높은 정문로와 홀작로가 만나는 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마을을 향한 애정으로 이동시장실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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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적극적인 주민참여 실현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도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동(洞)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 지역회의 대상 예산학교는 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전, 오후로 총 2회에 걸쳐 각 동의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 지역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동 지역회의 역할 ▲사업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법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동 지역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며 “고양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제안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www.goyang.go.kr/yesan)을 통한 온라인 예산학교를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내달에는 청소년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참여예산 제안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고양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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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준공 - 반려견 놀이터·동물교감치유센터 등 조성된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 - 조례 개정으로 근린공원 동물놀이터 설치 기준 완화...주민 접근성 높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3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주제공원)인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완충녹지를 주제공원인 반려동물공원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 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의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동물복지 인식개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보호정책을 강화해 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국립 동물교감치유파크’ 조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시작으로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공원 설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평생학습 강좌 참관 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상생하는 고양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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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참가기업 모집 - 시민연계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참여기업 신청접수 31일까지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연계 창업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4일(목) 부터 7일(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5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최종 25개사를 선발한다. 사전 설명회 개최 후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 공간 제공하고, 소비자 조사와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쇼핑센터와 협업으로 창업기업에게 오프라인 매장 운영 기회를 넓히고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소비자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창업아이템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www.goyang.go.kr) 및 원스톱창업플랫폼 누리집(www.goyangstartup.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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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 책 읽는 도시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국적인 독서생태계 기반 마련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책 읽는 도시 김포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2018년 창립되어 서울시 금천구, 부산 북구, 경기도 안산시, 강원도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북 고창군, 전남 순천시 등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28번째 가입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전국적인 책 읽는 도시 협력망을 활용하여 정보 교류와 협업,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협의회 가입과 더불어 ‘책의 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한 시민 49,500명 서명운동 등 전 시민 공감대 조성으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70만 도시 성장을 위한 문화기반 조성과 대내외 책의 도시 김포로 브랜딩 강화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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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해 협력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을 만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친화 행복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공존, 역량 강화를 토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산서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일산 지역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일산서구청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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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 지원 - 고양시약사회와 연계, 어르신 30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실버카 지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고양시 약사회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건강취약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보건소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고양시 약사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덕양구 건강취약 어르신 1분께 직접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전달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관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양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400만원 상당의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고양시약사회가 지원한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약사회는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동권의 제약으로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는 외로움과 우울감 등으로 이어져 건강문제와 사회적 단절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취약계층을 위해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지원해주신 고양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노인보행보조기구(실버카) 사용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