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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충북도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자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3단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1단계(6월~7월)는 감시-단속 내용을 △시군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티브이(TV)를 활용해 홍보하고,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수립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2단계(7월~8월)는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의 영향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와 순찰을 실시한다.3단계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을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및 민간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속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계도 등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보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감시기간동안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관리, 폐수배출 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의 조치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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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업인, 괴산유기농엑스포 입장권 기증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대한노인회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회장 이병생)에 기증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청주시 범도민협의회 순회 보고회의 인연으로 대한노인회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에 입장권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7. 6.(수) 오후 5시 노인회흥덕청원구지회에서 엑스포 조직위,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이병생 대한노인회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기증식을 가졌다. 김선겸 청주시기업인연합회장은 “유기농 가치 확산과 함께 공감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입장권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입장권 기증식처럼 엑스포를 직접 체험하고, 유기농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 사전 예매권은 인터넷(네이버·위메프·쿠팡·티몬·야놀자·인터파크·11번가 등), 엑스포조직위원회·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북도 내 지점에서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요금의 50%는 지역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엑스포 행사장은 물론 괴산군 소재 일반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기농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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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국가재정전략회의’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차담회 가져김영환 도지사는 7일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회의 개최에 앞서 차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윤 대통령에게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등에서 국민의 힘이 압승을 거뒀다”며, “이는 지역발전을 시켜달라는 충북도민의 소망이 담긴 결과이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충북에는 역대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라는 공간이 있는데 청와대 보다 7배나 넓은 공간이고 풍광이 베르사유 궁전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며 “청남대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청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선거운동 외에 청주를 방문한 것은 20년만이라며 초정약수의 맛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말하며 지역에 대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김 지사는 “지금은 청주 인구가 85만명에 육박하고 오송분기역, 청주공항 등이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요충지이면서, 또한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엘지(LG)화학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강소기업이 많이 상주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위원들이 재원 배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중장기적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논의하는 자리로 윤석열 정부 첫 국가재정전략회의인 이번 회의에는 윤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