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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시청에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일용, 이하 AKCSE),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남균, 이하 KERI)과 과학기술 분야 상호협력·교류 및 우호 증진 등을 위한 과학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캐나다 워털루대, KERI와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 분야를 넘어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KERI와 함께 AKCSE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AKCSE와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일용 AKCSE 회장, 김남균 KERI 원장 직무대행, 전호환 동명대 총장,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협약은 부산시와 AKCSE, KERI가 과학기술 분야 협력과 교류를 이행하고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AKCSE는 부산시와의 직접 교류 협력을 담당하는 직원을 두고 애로 기술 해결 등의 자문을 지원한다. ▲KERI는 부산시·AKCSE 간 협력과 기업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AKCSE, KERI의 자문과 지원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 애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그린데이터센터 등의 첨단 과학기술 도입 등 기술협력을 통해 지역 디지털 신산업이 성장하고 과학기술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용 AKCSE 회장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3천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올해로 13회째 한국-캐나다과학기술대회(CKC)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에 힘쓰고 있다”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분야에서 KERI와 함께 긴밀한 국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늘 협약으로 부산시와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캐나다 한인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KERI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전기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업의 제조 혁신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사업이 먼저 시작된 경남 창원 지역에서의 큰 성공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부산까지 영역을 넓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부산 지역에서의 캐나다와의 과학기술 협력이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캐나다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과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협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 협약으로 양자컴퓨팅, 반도체,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협력의 폭을 넓히게 되어 부산의 디지털 혁신과 과학기술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캐나다의 우수한 인력 양성시스템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KCSE는 1986년 11월 29일에 설립된 캐나다에 거주하는 과학기술분야 한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회원 수가 3천 명에 달하고 11개 지역 지부, 7개 전문가 지부, 4개 전문인단체, 16개 대학지부 등 다양한 산하 조직을 두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KOFST)과 함께 연례 국제회의인 한국-캐나다과학기술대회(CKC)를 매년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등 한국의 관련 단체와 활발한 교류 활동도 펼치고 있다. KERI는 세계 10여 개국과 활발한 국제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AKCSE와 국제협력을 시작하여 2020년 ‘인공지능연구센터’를 개소하고 ‘30500프로젝트(2030년까지 인공지능 공장 500개 구축)’라는 큰 목표 아래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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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 연결로 교통 네트워크 강화 - 「노포~정관선(1단계)」 건설사업,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도시철도 「노포~정관선」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시는 오늘(12일)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건설사업을 2022년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노포~정관선(1단계)」 건설사업은 기장군 월평리를 시작으로 정관 신도시를 경유해 동해선 좌천역까지 총 13Km를 노면전차(Tram)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거장은 15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3,439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1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시 기존 신정선(노포~월평)과 정관선(월평~정관~좌천)을 노포~정관선으로 병합하고, 전체 구간 중 월평~좌천구간을 1단계로 노포~월평구간을 2단계로 나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따라, 「노포~정관선(1단계)」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투자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의 재정평가위원회를 거치게 되며, 여기에서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도시철도법에 따라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노포~정관선(1단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안정적인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도시철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도심 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촘촘한 도시철도망 구축을 통해 도시철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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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강 고위험군 재택치료 자체 관리방안 추진부산에 거주하는 고령층 1인가구,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에도 재택치료 시 여전히 건강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자체적으로 ‘건강 고위험군 재택치료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16개 구·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방안은 지난 1일 재택치료체계 개편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집중관리군 건강모니터링 미실시 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과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8월 1일 0시 기준 누계 175,166명(전체 재택치료자의 약 15.5%)을 관리하고 있었으며,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현재는 폐지된 집중관리군 대신 ‘건강 고위험군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따라 고령층 1인가구,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재택치료 ‘건강 고위험군’으로 자체 선정해 8월 12일 0시 현재 2,747명(누적 4,436명)을 관리하고 있다. 각 구·군 보건소는 선정된 건강 고위험군에 대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누적 7,607건)하며, 이를 통해 ▲확진자 건강상태 확인 ▲의료진 상담 필요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의료상담센터 이용 방법과 입원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건강 고위험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방문보건사업과 1인가구 사례관리사업(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연계한 관리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야간 및 주말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핫라인을 재정비해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부서와 협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재택치료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와 구·군 보건소가 함께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내실 있는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코로나19 재택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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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 좌석 정규 판매… 예스24 티켓·부산은행 전 지점오는 11월 5일,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가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2019년까지 정상적으로 개최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는 북항, 남항, 다대포항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다. 드디어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둔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불꽃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로 광안리해수욕장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22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 30여 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등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 인바운드 : 외국인의 국내 여행, 아웃바운드 : 내국인의 해외여행 이번 판매 예정인 유료 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 등 총 6,000석이다. 공식 판매 대행사 예스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R석과 S석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는 S석만 직접 방문 예매할 수 있다. ※ 예매 문의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051-713-5032)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 불꽃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한다.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등 약 1시간의 다채로운 불꽃 연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전 등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25인치 대형 불꽃쇼,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 유치 응원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라며, “현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불꽃축제가 온 국민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확인하고 한 번 더 붐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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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외환자 나눔의료 등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 해외 홍보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말부터 부산지역 의료기관 5곳에서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글로벌 선진 의료 도시 이미지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해외환자를 초청해 의료기관에서 입원과 치료를 지원하고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또, 나눔의료 치료 과정을 촬영해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지난해까지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부탄 등 9개국 43명의 외국인 환자를 초청해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7월 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에서 진행한 하지정맥류 재발 치료를 시작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삼육부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에서 현지 치료가 어려운 베트남, 몽골 등의 환자들에게 나눔의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진 연수 지원’도 올해 다시 시작된다. 이 사업은 해외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에서 온 의사와 간호사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총 4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료와 해외 의료진 연수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로 알릴 좋은 기회다”며,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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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에 사업장을 둔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직장인부 우승을 ‘LG전자’가, 소상공인부 우승을 ‘논산1st, 송재욱’이 거머쥐며 회사 홍보와 직원 단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직장인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직장인부는 국내 기업 또는 단체에 소속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부는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또는 5인 미만(그 밖의 업종)인 사업체에 소속된 자면 참여할 수 있다. 단체전은 동일 회사에 재직하는 경우로만 참여자를 한정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시범종목(부산지역게임) 등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3개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직장인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단체전 위주로 진행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 1팀으로, 스타크래프트는 3인 1팀으로 진행된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소상공인부는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시범종목은 부산지역 제작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 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시범종목을 선정한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직장인 참가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 유쾌하게 상대를 도발하는 트래쉬토크, 기획력으로 짧은 시간 이목을 집중시키는 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도 함께 선보여 참관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24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누리집(https://brena.or.kr)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8월 27일에서 28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을 치르게 되며, 예선을 통과해야 9월 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총상금은 1,030만 원이며, 대회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로 지난 5월 MSI로 뜨거웠던 부산의 이스포츠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년 이 대회가 전국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대회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이번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고교 이스포츠 대항전’, ‘이스포츠 대학리그’와 같은 아마추어를 위한 이스포츠 대회와 청소년 대상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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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대상자 모집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차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계약 건을 대상으로 중개보수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모집 인원은 200여 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으로, ▲본인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상의 잔금 납부, 전입신고 완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계약서는 ‘22년 1월 1일 계약분부터 적용되며 주거용 이외의 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계약 건은 중개보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 납부 영수증, 근로·소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하여 부산청년플랫폼(https://www.busan.go.kr/young/index)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부산시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를 지원하며, 부산 청년들의 주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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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커피보물섬 영도」에 커피특화거리 만든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인근의 ‘봉래나루로’ 600m 구간(부산대교 하부 ~ 대선조선)을 커피특화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국내 생두의 90% 이상이 수입·유통*될 뿐 아니라, 전국적인 브랜드파워를 가진 로스터리 거점이다. 특히, ‘세계 바리스타 대회(World Barista Championship, WBC)’ 우승자(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와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대회(World Cup Tasters Championship, WCTC) 우승자(2022년 문헌관 바리스타)를 국내 최초로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커피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 '20년 기준 커피류 수입량 176천톤, 부산항 경유 수입량 167천톤(95%) 커피특화거리 조성 지역인 봉래동 물양장 인근은 폐공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와 원두의 보관부터 로스팅, 패킹까지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인 모모스커피가 들어서고, 지난해 11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 커피축제인 ‘영도 커피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최되면서 부산의 커피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이 인근 봉래나루로를 커피특화거리로 조성해 커피 도시를 브랜드화하고 이 지역을 관광거점 장소이자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내고자 한다. 커피특화거리는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한 보행친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차로 폭을 줄이고 보도를 확장해 보행자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하고, 도로에 디자인을 적용해 가로경관을 향상한다. 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형물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박형준 시장이 제1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마련한 ‘부산 커피산업 육성계획’에 처음으로 담기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 봉래동 물양장 인근을 커피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7월 15일 용역을 마무리했다.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다음 시비 8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조성 공사를 착수하고,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82억 원을 들여 이 인근에 창고군의 파사드*를 정비하고 전시·문화공간인 창의산업공간 ‘블루포트2021’ 등을 조성하는 대통전수방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있는 깡깡이 예술마을 등과 연계해 이곳을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 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커피특화거리가 자갈치 시장, 북항재개발, 부산 롯데타워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만의 커피산업 특화거리를 육성하고 커피산업을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등 커피산업하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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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년까지 205개 읍면동에 마을건강센터 설치한다부산시, 2030년까지 205개 읍면동에 마을건강센터 설치한다! ◈ 7.21. 14:00, 1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건강센터 중장기 비전 선포… 마을건강센터 운영을 위한 지침 마련 ◈ 동 행정복지센터·도시재생시설 등에 설치된 마을건강센터… 15분 생활권 내 주민 건강관리 거점으로 시민 건강증진 및 건강 불평등 완화에 기여 ◈ 마을건강 생태계 조성, 건강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 기반 주민건강관리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5분 생활권을 중심으로 시민 건강을 관리하는 ‘마을건강센터’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건강센터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16개 구·군 보건소장, 71곳의 마을건강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도시재생시설 등 마을 내에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측정과 상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주민건강공동체도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2007년, 반송지역에 처음 생긴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는 71곳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15분 도시 생활권 내에서 건강하게, 이웃들과 함께 고립감 없는 건강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재 71곳인 마을건강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205개 전체 읍면동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시는 전문가 회의와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을건강센터의 지향점과 방향성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가 건강한 마을’을 목표로 ▲마을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 내 건강 격차 완화 ▲건강자치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3개의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실행해 나갈 전망이다. 먼저, 시는 ❶지속가능한 마을건강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 건강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건강 자치활동을 활성화한다. 이어 ▲마을건강센터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력 확보와 표준 운영지침 마련에도 나선다. ▲건강도시사업지원단을 바탕으로 마을건강 사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❷주민자치 지향 건강공동체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마을건강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건강공동체를 형성해 이를 활성화하며 ▲마을의 물리적·사회적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 친화적인 환경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❸지역사회에 기반한 주민건강관리를 실천한다. ▲주민 건강관리군을 구분·등록해 일상적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건강위험군 주민을 발굴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조 모임을 통해 통합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강사례 관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비전이 건강공동체 형성과 주민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마을건강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마을건강센터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동 단위 마을건강센터가 부산 전역에 설치되면 15분 건강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건강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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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지역 스타,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이 한자리에 - 부산시, 부산형 히든챔피언 등 지역 경제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 26개 사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등 지역 경제의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 26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은하수산(대표 이현우) ▲삼진식품㈜(대표 박용준) ▲㈜에이비엠(대표 한기영) 3개 사, 지역스타(Pre-챔프)로 ▲㈜씨웰(대표 이원경) ▲㈜세기정밀(대표 이영익) ▲㈜대하(대표 허기) 등 15개 사, 마지막 부산형 히든테크는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 ▲제엠제코㈜(대표 최윤화) ▲㈜세아인포텍(대표 이사영) 등 8개 사이다. 주요 기업을 보면, 수산가공품 전문기업인 은하수산과 어묵 생산기업인 삼진식품㈜은 다양한 아이템 개발 및 판로개척으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씨웰은 연어가공품 주력업체이며, ㈜세기정밀은 차량·반도체 리드 프레임(Lead Frame)을 주력 제조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마상소프트와 제엠제코㈜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마상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제엠제코㈜는 반도체 패키지 분야에서 각각 유망기업으로 성장했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지난 2016년 12개 사를 선정한 이후로 올해까지 총 58개 사가 선정됐다.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자체 성장역량 강화 및 지속적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IP) 등에 2년간 1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스타(Pre-챔프)는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76개 사를 선정했다. 성장전략서, 기술 혁신활동(연구기획 보고서), 기업 사전진단 등에 4천 5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연구·개발(R&D)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형 히든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신성장사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올해까지 총 25개 사를 발굴했다.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등 2년간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그 간 시는 성장단계별 강소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지역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사하구 소재 제일전기공업㈜은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월드클래스 +(플러스)에 선정되어 최대 4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 유망 강소기업들이 부산시 전략산업*과 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7대 전략산업 :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라이프케어, 클린테크 ** 지역주력산업 : 첨단융합기계부품, 지능정보서비스, 친환경미래에너지, 라이프케어 한편, 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2022년 부산시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부산형 히든챔피언, 지역스타(Pre-챔프),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그리고 수여식이 끝나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주최로 ‘제17회 부산 테크포럼’도 열린다.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해 신산업 유망기술 소개, 연구·개발(R&D) 기술 상담 등의 협업 네트워킹을 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선정된 지역 강소기업 26개 사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 할 맛 나는 ‘글로벌 허브 도시’이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