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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 박형준 시장, 불가리아 대통령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해박형준 부산시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총회에 참석한 다음 불가리아를 방문해 대통령 특사로서의 첫 번째 일정을 소화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11월 23일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 불가리아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6박 8일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사단은 단장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뿐 아니라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장인화 회장 등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박형준 특사(부산시장)는 현지시각으로 11월 30일 오후 3시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대통령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불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친서에는 한-불가리아 간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과 불가리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박형준 특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한국의 최첨단 기술, 전자, 에너지, 농업, 바이오, 친환경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추진되길 희망했고, 아울러 양국 간 교육 및 과학 분야의 인재 교류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라데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또, 한-불 양국 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박형준 특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고 말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 과정에서부터 한국-불가리아 양국이 장기적 이익에 기초한 협력을 추진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국이 지정학적 위치와 문화강국이라는 점에서 닮아 있기 때문에,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체적이고 장기적 공동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라데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박형준 특사는 불가리아 현지 저명 언론사인 24시 뉴스(24chasa)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형준 특사는 부산이 세계박람회에 최적화된 도시임을 설명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동기, 개최도시로서 부산의 매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인터뷰 내용은 불가리아 국영방송 BNT에서 전체 방영되는 만큼, 홍보효과가 높아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유럽권에서의 우호여론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각으로 다음 날인 12월 1일 오전에는 불가리아 수도인 소피아시의 시청사에서 요르단카 판다코바(Yordanka Fandakova) 소피아시장과 만나 ‘부산광역시-소피아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은 유럽권 도시와는 최초로 체결되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으로, 협약이 체결되면 소피아시와 관광, 문화, 교육, 정보기술(IT),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확대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확산을 위한 교두보가 불가리아에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후 박형준 특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담당 주무부처인 경제산업부 스토야노프(Nikola Stoyanov) 장관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지향점, 목표 그리고 준비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보기술(IT)·에너지·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협의에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장인화 회장과 최삼섭 부회장, 권봉재, 김운석 상임위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토야노프 장관은 우리나라와의 교역과 투자확대, 그리고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 증진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 간의 신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단기적 이해관계가 아닌 장기적인 이익에 기초하여 실질적이고 상호호혜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양국 간 실질협력을 내실있게 이뤄내 불가리아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확보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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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 빛축제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 조성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9회 해운대 빛축제*(주제: Again, 해운대 빛의 바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제9회 해운대 빛축제: 2022년 11월 18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개최되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환상적인 빛의 파도와 거리마다 위치한 아름다운 빛의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이번 포토존은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연말연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개최 후보도시인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2030엑스포부산’(2030 EXPO BUSAN)이라는 문구가 적힌 21미터 크기의 조형물과 엑스포 부기 조형물, LED 불빛 계단 등이 설치된다.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들이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조명들로 금빛이 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아래에서 멋진 밤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낮바다뿐만 아니라 밤바다도 알차게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계기로 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 설치된 엑스포 부기 조형물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필수 해시태그: #2030부산세계박람회x해운대빛축제,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에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x엑스포부기 특히, 이벤트 기간 주말 저녁 7시부터 9시마다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엑스포 홍보 캐릭터인 케이팝 부기가 실제로 등장해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이와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 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을 받았다”라며, “내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준비해 시민 여러분들의 유치 열망을 반드시 유치 결정으로 화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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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행락철 불법 미신고 숙박·미용업소 18곳 적발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행락철을 맞아 숙박 및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으로 영업한 미신고 숙박·미용업소 1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숙박 및 미용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규정돼있지만, 이번에 적발된 18곳의 업소들은 모두 이를 위반해 특사경에 적발됐다. 이번 특별 집중단속에서 특사경은 ▲에어비앤비 등 숙박 중개플랫폼을 통해 단독주택 전체를 빌려준 미신고 숙박업소 ▲단체모임 또는 파티가 가능한 파티룸을 숙박업소로 사용한 미신고 숙박업소 ▲오션뷰가 보이는 펜션 형태의 장소에서 관광객을 현혹해 숙박업을 한 미신고 숙박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오피스텔 또는 휴대폰, 화장품 판매업소 일부에 간이침대 등을 갖추고 속눈썹 연장, 왁싱 등의 불법미용행위를 한 미신고 미용업소도 집중 단속했다. 불법영업으로 적발된 18곳은 미신고 숙박업소가 6곳, 미신고 미용업소가 12곳이며, 구·군별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1곳) ▲동래구(1곳) ▲남구(1곳) ▲북구(1곳) ▲해운대구(2곳) ▲강서구(2곳) ▲연제구(1곳) ▲수영구(3곳) ▲사상구(2곳) ▲기장군(3곳), ▲부산진구(1곳)이다. 특사경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의 영업자 16명을 형사 입건 조치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신고 숙박업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미신고 미용업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시민들이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점을 틈타, 불법 숙박업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집중단속을 실시했다”라며, “특히, BTS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글로벌 콘서트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도 특사경은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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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저상버스 238대 대폭 확대 도입부산시는 지난 9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2023년 저상버스를 2022년 171대보다 67대 늘어난 238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4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계획’이란 현재 30% 수준인 저상버스 도입률을 2026년 62%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정부 방침으로,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에 맞춰 저상버스 도입 폭을 크게 확대했다. 저상버스 238대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역별 예산 배분에 근거한 물량으로, 지난 2004년 저상버스 첫 도입 후 2019년 100대 규모를 넘어선 지 4년 만에 두 배 이상의 규모를 확대했다. 이는 저상버스 도입률 향상을 목표로 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꾸준히 지역의 목소리를 높인 성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매년 200대 이상을 추가 확보해 2026년까지 1,580대(전체 2,517대 기준 62.7%)의 저상버스를 운행하여,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증가하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를 대․폐차할 경우 저상버스 의무 도입을 명시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1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1월 시행된다. 도로 구조, 시설 등의 한계로 저상버스 운행이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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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한 적극 지원 요청”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하여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초광역 협력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지속적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촉구 등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7일) 올해 1월에 출범하여 울산시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방 4대 협의체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앞으로 전국에서 순회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 안건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을 의결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법령 및 법령 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 및 균형발전법 통합법령 제정’, ‘지역 주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동북아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국가적인 프로젝트”라며, “박람회 유치에 온 국민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시․도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부울경 특별지자체 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또한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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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랩핑 항공기 공개행사 개최 - 시·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 담은 항공기로 하늘길 홍보 나선다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오늘(22일) 오후 5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랩핑 항공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메시지를 랩핑한 에어부산의 최신형 항공기 ‘A321neo’를 선보이는 행사다. 시와 시의회가 지역 대표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과 손잡고, 전 세계인이 왕래하는 하늘길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항공기 랩핑과 공개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를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22일) 행사에서 공개되는 에어부산의 랩핑 항공기(A321neo)는 항공기 동체 외부 양면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과 ‘EXPO’라는 단어가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색상으로 랩핑되어 있다. 이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내·외 승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을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유치지지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항공기는 친환경 항공기로, 타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어 탄소 배출 저감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부합되기도 한다. 아울러, 태국, 베트남 등 10여 개국 20여 개 도시를 운항할 예정이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해외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와 에어부산은 지난 7월 28일 체결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뿐 아니라 지난 9월 20일부터 탑승 보딩패스권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달라는 문안을 새겨 넣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자체적으로 여객기 21대를 활용해 기내 착륙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하고 온라인 발권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배너를 노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성수기 기내지와 기내 면세지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항공기 랩핑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공군, 부산지역구 의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랩핑 광고뿐만 아니라 당사가 가진 다양한 홍보채널을 동원해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어부산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과 열기가 널리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2030년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남은 유치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랩핑 항공기 제작 작업은 여러 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이뤄졌다. 시, 시의회, 에어부산 외에도 랩핑 작업을 위한 격납고 지원에 이헌승 국회의원과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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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 기업 500억 원 정책자금 지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개 시중은행(농협, 하나, 국민, 신한, 부산, 우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부산 디지털 기업 정책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2일(목) 농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부산 디지털경제 혁신전략 2030」의 후속 조치로 500억 원의 디지털 금융 지원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여 디지털 경제혁신의 기반을 육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지원대상은 개인 신용평점 595점(7등급) 이상인 부산시 소재 스마트기술 이용⋅보유한 기업, 지식서비스 산업 기업의 대표자이며, 지원조건은 대표자의 신용 평점에 따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 있고, 1%의 이자를 시(市)에서 지원한다. 상환조건으로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에서 신규 보증받았던 업체, 연체·압류·가압류·개인회생·파산 및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재보증제한업체, 휴·폐업업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동시에 보증 사용 중인 업체는 본 자금을 이용할 수 없다.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500억 원의 디지털 정책자금 지원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미래산업 구조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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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순천시-여수시-전남도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지원 업무협약 체결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전격적으로 전남 순천과 여수를 방문한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전남 순천과 여수를 찾아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일 오전 11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산시와 순천시의 상생 번영을 위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와 행사 개최 ▲23년 4월 열릴 예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국내외 홍보와 행사 개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참여정원을 조성해, 행사 기간 국내·외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의 을숙도와 순천시의 순천만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 정원문화 활성화, 기업과 대학 간 인재 교류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공동 발전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가 삼락생태공원을 활용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에 순천시의 주제 정원, 운영방식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정책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여수시를 방문해 부산시-전라남도-여수시 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남해남중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여수 토론회도 개최한다.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모친상으로 참석이 어렵게 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부산-전남-여수시가 공동협력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남해남중권 유치를 추진함으로써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인류발전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실천 노력이 담긴다. 이어서, 부산시는 여수에서 최초로 부산시가 주최하는 “남해안 공동 발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서부터” 토론회도 개최한다. 토론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남부권 상생 번영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박형준 시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곧이어 박근록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 유치기획과장,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 이상훈 전(前) 여수엑스포집행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는 전남시민지원단도 발족한다. 전남시민지원단은 여수, 순천, 목포, 광양, 완도 등 전남 각지에서 자원한 전남도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박 시장은 106명의 전남시민지원단 위원 한 분 한 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호남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은 영호남 화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국가적 대업에 영호남이 손을 맞잡은 뜻깊은 날”이라며, “순천과 여수가 바라는 미래는 부산이 희망하는 미래와 똑같기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서 남부권 전체가 상생 번영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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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시의회·BNK부산은행, 소상공인⋅취약계층에 3년간 7조 3,380억 원 지원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 회복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오전 시청에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과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경제위기 극복 동행(同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경제위기 극복 동행(同行)프로젝트」협약으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은 협력하여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총 7조3,38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항은 ▲서민금융 지원 2조 6,200억 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3조 9,250억 원 ▲재기 지원 7,930억 원이다. ■ 서민금융 지원 : 2조 6,200억 원 저출산 시대 주거비 부담완화와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조 6,200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금리 우대형 주택 관련 대출’ 및 ‘부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에 1조 9,000억 원을 지원하여 시장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동백전 가맹점 사업자와 동백전 이용자들을 위한 2,400억 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신설하여 동백전 가맹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고, 가맹점의 확대를 유도한다. 그리고 ▲‘개인사업자 특화신용 대출 지원’ 및 ‘서민금융 지원대출 확대’에도 4,8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 3조 9,250억 원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상환 유예’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 보증’ 3조 원 등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3조 9,250억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고금리 대환 보증대출’ 및 ‘고금리 취약계층 금리 감면’ 3,000억 원 ▲주택담보 대출의 ‘안심전환 대출’ 및 ‘금리상한형 대출지원 확대’ 6,000억 원 ▲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부산청년 기쁨두배 통장’ 및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중도해지 이율’ 250억 원 등을 지원하여 급격한 금융시장 변동에 따라 부담이 급격히 가중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선제적으로 도모한다. ■ 재기 지원 : 7,930억 원 마지막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하여 ▲‘신용대출 119프로그램’ 6,000억 원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환 프로그램’ 및 채무감면과 신용정보관리기록 해제를 위한 ‘소멸시효 완성채권 탕감 프로그램’ 1,800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 및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13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불안정한 물가 및 환율로 유동성 위기까지 겪는 등 빠른 경제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으로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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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5만5천여 세대에 성·금품 26억여 원 전달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15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돕는다.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 위로금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먼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천6백만 원 상당의 명절용 떡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들 두 기관은 어제(24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과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4천7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900세대에 농·축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