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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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교류재단 「정무 분야 유력인사 그룹 초청사업」 방한 인사, 부산방문 - 박형준 시장, 각국 유력인사와 실질협력 논의하며 부산의 글로벌 역량 높여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의 「2023 정무 분야 유력인사 그룹 초청사업」을 통해 방한한 9개국 유력인사 9명이 오늘(13일) 오후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 정무 분야 유력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4월 9일 이 사업을 통해 입국한 유력인사들은 오는 15일까지 총 6박 7일 동안 부산시, 서울시, 한국개발연구원, 세종연구소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의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한 유력인사는 교황청, 방글라데시 등 9개국 9명이며, 오늘 오후 부산에 도착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환영오찬에 참석한 후 주요 시정 현장을 시찰했다. 환영오찬에서 박형준 시장은 각국 유력인사들에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이들과 각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가국의 관심 분야인 농업 및 인프라 분야의 기술협력,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 관광 협력 등 부산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하며 참가국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환영오찬 이후 9개국 방문 인사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산업시설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재개발 추진현황에 대한 부산시의 설명을 듣고, 이곳에 건립될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설현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이들은 부산시가 유엔(UN) 해비타트와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도시(플로팅 아일랜드) 건설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9개국 유력인사들은 부산항만공사(BPA)의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주변을 살펴보는 것으로 부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방문한 세계 각국 유력인사들에 부산이라는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부산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기회로 삼겠다”라며, “아울러, 다양한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부산이 명실상부 국제 일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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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기반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6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3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늘(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에게는 향후 사업화 및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러한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ey95@btp.or.kr)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센탑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행정안전부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멘토링,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회 참가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추진사업과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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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지방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 박형준 시장,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과감한 이양이 지방 생존의 길”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0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 현안을 피력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지방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앙정부와의 수많은 절차와 협의로 지역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대부분의 권한과 재정을 중앙에서 독점한 구조에서는 더 이상 지방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이견 조율로 지연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일괄 이양’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히 건의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뿐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 지방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어 향후 지방의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의 과감한 권한이양 의지를 환영한다. 특히 오늘 정부가 발표한 교육 분야 권한이양 내용들, 즉 지역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권한 지자체 위임, 외국대학 설립 승인과 지도 감독 권한 시도지사 이양 등은 부산이 윤석열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안들로 대부분 수용되었다”면서, “재정과 인력 지원에 대한 보다 과감하고 실질적인 이양과 지원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성공적으로 구현되기를 바란다. 부산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방이양 우선 추진 과제들을 기민하게 준비하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3일부터 7일, 5일간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온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11월 개최국 최종 결정까지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로 뭉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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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신혼부부 전세대출 최대 2억 원, 2% 이자 지원 이어간다! - 부산시,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작년 성황리에 마감한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지속적인 시장금리 상승,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2023년에도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300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임차보증금을 융자해주고,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5월 첫 시행되었다. 시는 사업의 안정화 및 신혼부부 기대수요에 부응코자 2023년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금융기관과 서둘러 협의를 추진하였으나,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융자를 취급하는 부산은행이 대출금리를 2.0%에서 4.0%로 2.0% 인상하면서, 시 지원금리는 2022년과 동일하게 2% 이자 지원으로 합의한 한편, 작년과 다르게 자부담 이자 2%가 발생하게 됐다. * COFIX(은행 자본조달 비용지수) 상승 : 연 1.84% (’22.5.) → 연 4.34% (’22.12.) 1분기 지원사업은 오는 1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총 30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중 부부합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 수혜자(생애 1회 참여)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 추첨 선정 결과는 설 연휴 이후인 1월 26일 발표되며, 사업대상자 심사 후 통과자에 대한 대출실행일은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https://www.busan.go.kr/nbgosi)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혼부부의 높은 주거비 부담은 삶의 질 저하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 신혼부부가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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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림조합, 성금 1천만 원 전달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산림조합(조합장 이상기)이 어제(5일) 오후 2시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이하 ‘부산사랑의열매’)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기 조합장,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로, 모아진 성금은 소외계층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 지원 4대 지원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기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은 “기부하신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산림 분야 비영리법인으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임도, 사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대행하고,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림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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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3곳 선정…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첫 출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1차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2년 새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 총액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제출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수영구 망미1동(지역특화재생) ▲영도구 신선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송1동(우리동네살리기)이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 및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국토부에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 추진방안으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코자, 기존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지역특화재생」 2가지 유형으로 통·폐합했다. * (기존유형)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혁신지구 먼저, 부산시는 수영구 망미동(101,000㎡)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 사업에 총 369억 원(국비 120억 원)을 들여, F1963,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수영 사적공원에서 동래 고읍성까지 지역 고유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15분 동네 생활권 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입과 지역 문화 증진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망미 문화쉐어센터’ ▲유튜버, 웹툰 작가, 미디어 창작, 메타버스 등 청년 창업 공간조성을 위한 ‘망미 크리에이터 센터’ ▲동아리방, 체험실 등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교류 공간인 ‘망미 청소년 탐구센터’ ▲고읍성 역사 테마를 스마트기술로 적용한 ‘망미 에코정원’ 등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골목길 정비·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다음으로, 영도구 신선동 일원(57,500㎡) 「계속 같이, 가치 있는 신선산복마을」 사업에 총 143억 6천만 원(국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주거복지증진, 노인·장애인 등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한 쉼터 제공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마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13년 영도 제1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되면서 노후 주거지로 방치된 지역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청년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신선 그룹홈’ ▲급경사지 보행 안전을 위한 ‘경사형 녹지축’ ▲휴게 쉼터, 공원 조성, 집수리 등 ‘마을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해운대구 반송1동(48,174㎡) 「아랫반송, 스마트한 새로고침」 사업에 총 164억 5천만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대상지는 1968년부터 수정동 고지대 및 조방 부지 철거민을 집단 이주시킨 정책 이주지역으로서, 노후 불량주택 정비 및 골목환경 개선, 주민활동 거점공간 조성 등을 통해 열악한 정책이주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마을 내 부족한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생활 SOC 시설인 ‘스마트 공유센터’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우리집 새로고침 사업’ ▲생활 가로 정비를 통한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한 우리길사업’ ▲공·폐가를 활용한 ‘우리동네 공유공간’ 사업을 통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스마트 주민 쉼터도 조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박차를 기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맞추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부산만의 도시재생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9월 국토부가 주최한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 재생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 특화 분야에서 ‘대상’(부산 북구)을 차지하였으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혁신행정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대상’(부산 서구)을 수상하는 등 전국 도시재생사업 선두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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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회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공개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게 찐 부산바이브(VIBE)다’를 주제로 부산사람의 자부심이 되며 부산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영상을 발굴·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공모작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에 빠져드는 딱 3분 [부산여행편]」(김민수)으로, 쉬운 내레이션과 돋보이는 영상기법을 활용,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늘, 우리는 부산에 산다」(정가을 외 1인)로, 부산에 대한 부산사람과 외국인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제작돼 부산에 대한 진심을 느껴볼 수 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의 특징을 자작곡으로 친근하게 소개한 ▲「부산 바이브」(이창훈)와 부산의 먹거리·볼거리를 체험 중심으로 활기차게 표현한 ▲「마! 부산 어데까지 가 봤노?(세 얼간이의 부산 여행기)」(이영찬 외 2인)다. 이번 수상작 공개와 함께, 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감상평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튜브’에서 수상작을 시청한 후 댓글로 감상평을 작성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부산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 그리고 영상 제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4편의 수상작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부산사람들의 자부심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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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존 조성* 제17회 부산불꽃축제 : 2022년 12월 17일(토)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불꽃축제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홍보존은 불꽃축제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미리 만나보는 <2030부산엑스포 x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인 1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홍보존에는 홍보부스, 엑스포 부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도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 주변에는 분홍빛이 감도는 전구와 트리를 장식해 포토존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따뜻하게 맞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존에 상영되는 홍보 영상은 지난 11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의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유치후보국 제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영상*과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별기획전> 미디어 전시에서 미래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 참여 영상 등이 루핑 기법으로 제작됐다. *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후보국(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쟁 PT 발표, 우리나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대사 BTS 등을 앞세워 문화강국 강조, 인류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솔루션 플랫폼으로 2030엑스포를 소개함. 시는 이 영상을 주요 행사·축제와 고정매체(IPTV,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 등을 통해 노출해 시민들의 유치 지지와 관심,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소망 트리 이벤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등 홍보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유치소망 트리 이벤트는 엑스포 부기가 그려진 엽서에 개인적인 소망이나 유치 기원 메시지 등 담고 싶은 내용을 적은 다음, 엽서로 3미터 높이의 유치소망 나무를 직접 꾸며보는 행사다.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는 홍보존에 설치된 엑스포 부기 탈 인형과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인증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 필수 해시태그: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불꽃축제,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에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x엑스포부기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하려는 부산의 매력과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홍보존 등을 통해 적극 알리겠다“라며, “내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밀착 홍보를 추진하고자 관문지역인 부산역 2층 맞이방 내부 포토존을 활용해 매월 엑스포 테마를 선보인다. 12월은 ‘EXPO와 X-MAS을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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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 총력 - 부산시, 부산불꽃축제 현장점검 나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오늘(6일) 오후 2시 50분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광안리 현장을 방문해 안전취약지역 및 주변 시설물 확인 등 축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1월 29일 행정부시장 주재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불꽃축제가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행정부시장은 위험 요소 점검을 위해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도시철도 광안역에서부터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직접 걸으면서 안전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확인하고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와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안전 인력 및 해수욕장 주 진입로 LED 교통 안내차량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현황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 사항도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행사 안전 전(全)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관람객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질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증명한다는 각오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12월 추위로 당초 행사 때보다 관람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3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인 만큼 모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따뜻한 복장으로 오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부산불꽃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역별 팀장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장주재 현장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개최 전날인 16일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최 당일에는 최종 현장점검으로 빈틈없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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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사범 18명 적발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범죄를 수사한 결과, 총 8건의 범죄행위를 적발해 위반사범 18명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적발된 범죄행위는 주로 법인 특수관계자에 의한 부정․비리가 대부분이며, 구체적으로 ▲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8억1천여만 원 유용 ▲ 관할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밴드)를 통해 미혼모 및 영아를 모집해 복지시설 운영 ▲ 부산시의 허가없이 법인 기본재산을 용도변경하거나 임대한 행위 ▲ 주무관청에 허위 자료 제출 등이다. 특히 특사경이 최근 적발한 범죄행위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법인 출연자의 며느리가 실제 근무한 것처럼 노인요양원에서 허위로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급여를 청구, 8천8백만 원을 부당 수령한 사례 ▲ 법인 기본재산을 법인 이사장의 동생에게 부산시의 허가없이 임의로 1억 원 저렴하게 매각한 사례 ▲ 법인 이사장의 조카인 법인 사무국장이 세금계산서를 위조해 수해복구 공사비 2억5천만 원 중 1억8천만 원을 횡령한 사례 ▲ 법인 이사장의 처가 법인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허위직원 인건비 2억6천만 원 가량의 보조금을 편취하거나, 입소장애인 실비이용료 등 3억3천여만 원을 횡령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대부분은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몇몇 부도덕한 특수관계자들이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라며, “복지대상자에 대한 누수없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그리고 음지에서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문제 있는 기관을 위주로 집중 수사를 진행하고, 복지부정·비리에 대한 무관용 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사경은 내년에도 ▲ 사회복지기관 특수관계자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되 ▲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시설장들이 상근의무를 위배해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거나 영리행위를 하는 행위 ▲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미신고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수급비를 편취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복지 분야의 부정·비리는 대부분 은밀히 이뤄지고 있어, 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한 만큼, 부산시에서는 자체적으로 내달 6일까지 ‘사회복지법인․시설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 관련 부정·비리 신고나 제보는 부산시 누리집 ‘위법행위 제보’, 복지부정신고 전용 전자우편(busanwelfareinvestigation@gmail.com), 카카오톡 채널 ‘부산시청복지부정수사팀’, ‘부산시 공익제보 지원 변호사단’ 등을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