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제주4·3은 수많은 시련과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이자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제주도정은 명예회복과 상처 치유에 매진하며 후손된 도리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오영훈 지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4·3 관련 행사인 ‘제21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서 남다른 감회를 표하며, “유족들이 한 분 한 분 세상을 떠나는 상황이어서 직권재심 무죄판결에 속도를 내고, 명예회복과 보상금 지급에서도 한 분도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역구 국회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열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신3고 상황에 코로나 팬데믹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제주의 현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상수도 문제, 물류체계 개선, 해상물류운수비, 농산물 물류체계 혁신사업 등...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총력 대응하는 방향으로 짜여진다. 특히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정체 및 감소에 이어 ‘신3고(高)’경제 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살림살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내라! 제주, 긴급 재난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8일 정책협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 및 ‘신3고 경제 위기’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비전을 설명하고 당당한 1%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지방시대 추진 전략,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해 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022년 첫물차 가루녹차 품질평가를 통한 농가별 고품질 생산기술 상담을 지원하고 차광처리별 두물차 이용 가루녹차 생산기술을 공유했다. 제주 차는 재배면적 593ha, 생산량 1,517톤으로 전국 37% 수준에 달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육지부에 비해 1~2주 빠른 수확을 보여 인기가 높다. 한편 국내외에서 가루녹차 수요가 확대되면서 두물차 생산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품질 좋은 첫물차 생산은 물론 두물차 이용 고품질 가루녹차 생산기술 요구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포르투갈 마데이라주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7일 오후 5시(마데이라 현지 시간 오전 9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마데이라주는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섬 지역으로 제주도와 유사한 특징을 지니면서 자치권 보장을 통해 번영을 이뤄낸 도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다음해인 2007년 자매도시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 도시 간 지속적 교류 협력을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플랫폼 활용을 통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