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말30년만에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출범 예정인 가운데,김포서울통합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행안부는 지난달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으며,서울시에서도 지난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편입을 요청해 온 지자체와는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서울통합의 기준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김포시는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김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청년내일저축계좌’대상자를 오는5.1일부터5.21일까지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78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중근로·사업소득이 월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100%이하여야 한다. 가구 인원별 기준 중위소득100%금액 (단위:원/월) ...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중심의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 기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29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2025년도 국·도비 확보T/F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이 단장을,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이부단장을 맡아 대외협력사무소,기업정책과,철도전략과 등 총19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신규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사업 등37개 사업의 국·도비1조737억원 확보를 목표로 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상승했으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은 1.1...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 구직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해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와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에 인건비를3개월간 월 120만 원씩 최대 360만 원 지원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한다. 선정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 파주,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볼수 있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5월 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규노선은 ▲금요일 ‘고양-파주 코스(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이름을 뽑는 대국민 공모전이최종 대상자 발표만을 앞두게 됐다. 경기도는 5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알리고 축하하는 ‘대국민 보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www.korea-pass.kr)에서 회원 가입하면 자동 적용된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