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가족과 함께 즐기는 5월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주민자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5월에는 총 38건을 선보인다.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5.4. /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5.4. /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5.19. /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려 국민들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5월에는 총 36건이 열린다. 역사적으로 이웃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되었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5.3.~5.5. /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5.3.~5.6.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영산줄다리기」(5.10. /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 「법성포단오제」(5.12. /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 ▲「송파산대놀이」(5.23. /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강술래 >[자료제공 :(www.korea.kr)]
-
(국영문 동시배포) 인천공항에서 5월부터 ‘전통문화’ 미디어아트 영상 4종 공개[주민자치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맞아,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미디어월에서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편을 새롭게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고화질(32K)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가지 주제(국가유산(Heritage), 자연(Nature), 음식(Food), 문화(Culture))로 편당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영상에는 화성에서 한양까지 국왕의 여정을 그린 환어행렬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 환어행렬도: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화성능행도 병풍 중 8번째 그림으로,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화성에 갔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그림. 자연을 주제로 한 ▲ ‘K-Nature 한국의 풍경에 빠져들다’ 영상은 계절과 공간의 변화에 따른 전면(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가야고분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한국의 서원’, ‘산사, 산지승원’, ‘창덕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을 주제로 한 ▲ ‘K-Food 한국의 전통음식’ 영상에는 현재 한국의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기반의 한정식을 소재로 하여,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순백의 배경과 고즈넉한 배경 음악을 활용하여 최대한 한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를 주제로 한 ▲ ‘K-Culture 조선의 흥’ 영상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무용수들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케이팝(K-Pop)과 국악을 결합한 새로운 케이컬처(K-Culture)를 흥겹게 표현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글로벌 댄스 그룹 ‘잼 리퍼블릭’이 펼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담은 홍보영상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www.youtube.com/gogungmuseum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www.youtube.com/koreanheritage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국가유산의 홍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내년부터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nd the Korea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will unveil four new media art videos inspired by traditional Korean culture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n May 1, Wednesday.Since 2021,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nd the Korea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have maintained a media wall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o promote Korea's traditional culture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travelers.The media art videos will be displayed on a 150-meter-long media wall located in the arrivals hall of Terminal 1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is media wall features a high-definition LED display capable of 32K video playback, providing an engaging experience for travelers as they move along the walkway.The videos will explore four themes that represent Korean Culture, weaving the threads of tradition and modernity: K-Heritage, K-Culture, K-Food, and K-Nature. Each video lasts four minutes.▲ K-Heritage: Scenery of the Joseon Royal Procession - Royal Procession Back to Hanyang, which depicts the scene of the king's return to Hanyang from Hwaseong Fortress, has been transformed into media art to capture the dynamic movement of the procession and the beautiful scenery.*Royal Procession Back to Hanyang: This is the eighth painting in the Hwaseongneung Processional Folding Screen, part of the collection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It depicts King Jeongjo returning to Hanyang after visiting Hwaseong Fortress to celebrate the 60th birthday of his mother, Lady Hyegyeonggung. ▲ K-Nature: Immerse Yourself in Korea's Landscapes - This video captures the changing seasons across Korea’s beautiful World Heritage sites. Featured locations include 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 Gaya Tumuli; Historic Villages of Korea: Hahoe and Yangdong; 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 and Changdeokgung Palace.▲ K-Food: Korean traditional Food - The elegance of Korean cuisine is portrayed with a focus on the colorfulness and cleanliness of the dishes. The simplified background accentuates the food, while tranquil background music enhances the fine dining experience. This presentation is inspired by Hanjeongsik, a modernized traditional royal cuisine from the Joseon Dynasty, currently served in Korea House.▲ K-Culture: The ‘Heung’ (fun and excitement) of Joseon - Virtual human dancers perform against a backdrop of Gyeongbokgung Palace, showcasing a blend of K-Pop and traditional Korean music in this new expression of K-Culture.Additionally, global dance group JAM REPUBLIC has participated in promoting the traditional cultural media art. They filmed a dynamic performance video against the backdrop of the newly created media art, set to be released on the National Palace Museum's YouTube channel and the K-Heritage Channel. * The National Palace Museum's Youtube: www.youtube.com/gogungmuseum K-Heritage: www.youtube.com/koreanheritage<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 미디어아트 >[자료제공 :(www.korea.kr)]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 참여자 모집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오는 5월 6일까지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창업지원 프로그램 ‘렛.미.콘’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내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콘텐츠 창업 도약의 발판 마련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년 신설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개년도 지원사업으로, 선발 시 2024년도에는 사업화 자금(500만원), 창업교육, 창업 컨설팅, IR 피칭데이, 글로벌 전시 참가 등을 통해 기업의 창업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고, 최종평가 후 2025년도 2단계 창업지원으로 연계해 CEO 인큐베이터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단에서 주관하는 콘텐츠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기업의 안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지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2023년도 12월 31일 기준 사업등록 이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총 10명(팀)을 모집하며, 선정 후 5월 30일 이내 사업등록이 완료돼야 한다. 공고 및 신청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https://uckl.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울산 콘텐츠 예비 창작자 양성을 위해 공모전, 창제작 교육, 콘텐츠 기록단, IP발굴 프로그램,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울산의 창작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언론연락처: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이혜성 전임 052-277-9216 문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단 052-277-921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주민자치신문]
-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한국청렴전문가협회, 공동 성명 발표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이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오는 5월 3일 금요일 잠원 한강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제한 와인과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제공하는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가 이번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는 5월 3일인 ‘국제 소비뇽 블랑 데이(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를 기념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의 실내외 공간과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 선상에서 개최된다. NZTE는 지난 4월 1일부터 21일까지 GS리테일 주류스마트오더 와인25+와 함께 ‘뉴질랜드 와인 마시고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 가자’ 행사를 진행했는데, 해당 리뷰 이벤트 당첨자와 국내 주요 미디어 관계자, 인플루언서가 이번 5월 3일 행사에 초대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와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와인 생산자들의 변함없는 열정, 그리고 매우 독특한 와인 스타일이 있다. NZTE는 국내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을 더욱 친숙하게 인식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를 지도에 올린 첫 와인이었고, 전 세계를 아울러 수백만의 예찬론자를 만들어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물론이고, 서늘한 기후의 우아한 ‘피노 누아’, 세련된 ‘샤르도네’, 신선한 ‘피노 그리’ 등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뛰어난 품질의 뉴질랜드 와인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피노 그리, 샤르도네 등 네 가지 품종이 와인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그 외 ‘리슬링’, ‘시라’, ‘보르도 블렌드’를 필두로 ‘알바리뇨’와 같은 독특한 품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 산지에서 인기 있는 스타일과 품종의 와인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에는 ‘한강에서 즐기는 뉴질랜드 와인과 피크닉’의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단 14명만 있는 ‘어드밴스드 소믈리에’인 홍광현 소믈리에의 뉴질랜드 와인 미니 세미나를 들을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를 타고 한강을 일주하며 와인 퀴즈, 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카페테리아앤요트의 야외 데크에 마련된 특별 시음 공간에서는 한강을 바라보며 느긋한 분위기에서 뉴질랜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정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식재료인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Lumina), △제스프리 키위 △초록잎 홍합 △잭링크스(Jack Link’s) 육포 △폰테라(Fonterra) 치즈를 활용해 만든 푸드 박스가 제공돼 뉴질랜드만의 특별한 푸드 & 와인 페어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총 38종으로, 뉴질랜드 와이너리들과 국내 와인 수입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 △리틀 뷰티(Little Beaty) & 푸나무(Pounamu) △테 와레 라(Te Whare Ra) △투 리버즈(Two Rivers) △옐랜드(Yealands) △빌라 마리아(Villa Maria) △테 파(Te Pa) △러브블럭(Loveblock) △티라키(Tiraki)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 △배비치(Babich) △그레이스톤(Greystone) △토후 및 코노(Tohu/Kono) △테 마타(Te Mata) △시로(Ciro) 등 총 15개 브랜드의 와인이 준비된다. 한편 NZTE는 뉴질랜드가 꾸준히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 산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맛있으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고품질의 뉴질랜드 식음료 옵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NZTE는 그동안 한국 시장 내 뉴질랜드 와인의 확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스터 클래스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함께 다양한 품종의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소개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연에 감사하며 ‘자연이 풍요로워야 사람도 풍요로워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 무성한 녹색 목초지, 비옥한 토양, 맑은 바다,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은 자연의 선물인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생산해 전 세계 식탁에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공급한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메이드 위드 케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시장 진출이 어려운 시기에 뉴질랜드 수출업체들의 제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10월부터 주요 수출 시장에서 다양한 캠페인이 시작됐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소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정부의 국제 비즈니스 개발 기관이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수출업체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 식품 생산업체, 마오리 토지 신탁 및 부족, 기술 스타트업, 서비스 제공업체, 제조업체 등 모든 종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협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홍보대행 와인인 마케팅팀 신윤정 팀장 02-6080-160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상임대표 송준호)과 한국청렴전문가협회(회장 이상수)가 2일 ‘선관위는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두 기관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 2013년 이후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비리는 조직 구성원 전체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는 내부의 자체감사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은 것이라 개탄했다. 따라서 이번 감사는 조직 전체의 부패 수준을 드러낸 것으로, 다른 공직사회에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지 못할 수준이기에 오로지 선관위의 해체 수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투명세상연합과 청렴전문가협회는 해체 수준의 개혁을 위해서는 선관위에 대한 외부의 감시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외부 민간전문가로 개방형 감사를 임용하며, 청렴시민감사관 도입도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제도화와 국회의 국정감사를 통한 감시기능의 강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지방 선관위 조직도 통폐합해 조직의 대폭 간소화와 이에 따른 인력 감축도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두 기관은 해체 수준의 조직 개혁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번 채용비리를 접한 국민적 공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소개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은 청렴, 자유, 정의의 3대 가치를 근간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청렴하고, 자유롭고, 정의롭고, 투명한 세상으로 만들고자 행동하는 공익시민단체다. 송준호 상임대표는 안양대학교 대학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언론연락처: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송준호 상임대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주민자치신문]
-
리야드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 평화와 번영을 향한 확실하고 명확한 해결책을 세계적 최우선 과제로 지정할 것을 요구Riyadh hosted more than 1,000 global leaders for the two-day World Economic Forum (WEF) Special Meeting in Riyadh, where leading political, economics, energy and technology figures called for clear pathways to stability, prosperity and inclusive growth opportunities in the face of rising cross-border challenges. The more than 1,000 participants in for the WEF Special Meeting on Global Collaboration, Growth and Energy for Development made it the highest-ever number of registrations for a WEF event hosted outside of its Annual Meeting venue in Davos Klosters, Switzerland. The Special Meeting set the stage for the launch of several initiatives in the fields of healthcare, artificial intelligence, space and sustainability. On the final day of the meeting, chief executive officer of Moderna, Stéphane Bancel, said the American pharmaceutical company is working to have the first product for cancer on the healthcare market, potentially as early as 2025. On the first day of the meeting, the Saudi Ministry of Health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to ensure equitable access to healthcare services for all, and to deliver more vaccines against polio, measles, and other vital health services to millions of children worldwide. It was one of several agreements signed by the Foundation with the Kingdom to improve global health systems and access. During the final plenary session, Saudi Arabia’s Minister of Economy and Planning His Excellency Faisal Alibrahim announced that the Kingdom joined the AI Governance Alliance, and will co-launch the ‘Inclusive AI Initiative for Growth and Development’, to develop solutions for AI access and adoption. The Saudi Space Agency also announced that it will launch the Center for Space Futures in the Kingdom later this year, in collaboration with WEF. The Center will serve as a platform for public-private dialogues and foster the growth of the global space economy. A Saudi Arabia-led Sustainability Champions Network was also launched on the sidelines of the Special Meeting to accelerate Saudi’s private sector decarbonization efforts. Saudi Arabia also announced an extension to its collaboration with WEF’s innovation platform UpLink, with two new initiatives that focus on developing solutions to reducing emissions through the circular carbon economy and regenerating the world’s oceans through blue economy innovations. WEF President Børge Brende hailed the Special Meeting in Riyadh a consequential gathering that drew the attendance of key global leaders including the President of Palestine, Mahmoud Abbas; United States Secretary of State, Anthony Blinken; the United Kingdom’s Foreign Secretary, David Cameron. Leading philanthropist Bill Gates joined a session on “Bridging the Health Gap”, alongside 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Director-General,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and Fahad bin Abdurrahman Al-Jalajel, Minister of Health, Ministry of Health of Saudi Arabia. *Source: AETOSWire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aetoswire.com%2Fen%2Fnews%2Fwef-special-meeting-concludes-in-riyadh-with-world-leaders-calling-for-clear%2C-irreversible-path-to-peace-and-prosperity-as-top-global-priority&esheet=53964611&newsitemid=20240429767765&lan=en-US&anchor=AETOSWire&index=1&md5=5b3c8aa5664149bdec6bfc9e2cdf67ca)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0429767765/en/ 언론연락처: Saudi 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 Ministry of Economy & Plannin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리야드에서 이틀간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WEF) 특별회의에 1000명이 넘는 전 세계 지도자가 참석했다. 특별회의에 참석한 정치, 경제, 에너지 및 IT 지도자들은 지역 간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 번영 및 포용적 성장 기회를 위한 명확한 해결책 요구했다. 세계협력, 성장,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계경제회의 특별회의에 등록한 참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회의 이외 다른 지역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번 특별회의는 의료, 인공 지능, 우주 및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회의 마지막 날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는 이르면 2025년에 첫 번째 암 치료제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회의 첫날, 사우디 보건부는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아마비, 홍역 등 주요 질병 관련한 백신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는 세계 보건 시스템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게이츠 재단과 사우디 사이 체결했던 합의 일부다. 파이살 알리브라힘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은 마지막 전체 회의에서 사우디가 AI 거버넌스 연합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AI 거버넌스 연합과 함께 AI에 접근성과 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성장과 개발을 위한 포괄적 AI 이니셔티브’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우주항공청은 세계경제포럼과 협력해 우주 미래 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우주 미래 센터는 세계 우주 경제 성장을 위한 민관협의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별회의와 별도로 사우디가 주도하는 지속가능성 챔피언 네트워크가 출범됐다. 이 네트워크는 사우디의 민간부문이 탈탄소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경제포럼의 혁신 플랫폼인 업링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강화는 순환 탄소 경제를 통한 탄소 배출 감소와 블루 경제 혁신을 통한 세계 해양 생태계 재생을 목표로 한다. 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마흐모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 앤쏘니 블린켄 미국 국무장관,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외무장관 등 리야드 특별 회의에 참석한 세계 주요 인사를 환영했다. 세계적 자선사업가로 활동 중인 빌 게이츠는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의료 격차 해소’ 세션에 참석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9646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Saudi 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주민자치신문]
-
WEF Special Meeting Concludes in Riyadh With World Leaders Calling for Clear, Irreversible Path to Peace and Prosperity as Top Global PriorityRiyadh hosted more than 1,000 global leaders for the two-day World Economic Forum (WEF) Special Meeting in Riyadh, where leading political, economics, energy and technology figures called for clear pathways to stability, prosperity and inclusive growth opportunities in the face of rising cross-border challenges. The more than 1,000 participants in for the WEF Special Meeting on Global Collaboration, Growth and Energy for Development made it the highest-ever number of registrations for a WEF event hosted outside of its Annual Meeting venue in Davos Klosters, Switzerland. The Special Meeting set the stage for the launch of several initiatives in the fields of healthcare, artificial intelligence, space and sustainability. On the final day of the meeting, chief executive officer of Moderna, Stéphane Bancel, said the American pharmaceutical company is working to have the first product for cancer on the healthcare market, potentially as early as 2025. On the first day of the meeting, the Saudi Ministry of Health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to ensure equitable access to healthcare services for all, and to deliver more vaccines against polio, measles, and other vital health services to millions of children worldwide. It was one of several agreements signed by the Foundation with the Kingdom to improve global health systems and access. During the final plenary session, Saudi Arabia’s Minister of Economy and Planning His Excellency Faisal Alibrahim announced that the Kingdom joined the AI Governance Alliance, and will co-launch the ‘Inclusive AI Initiative for Growth and Development’, to develop solutions for AI access and adoption. The Saudi Space Agency also announced that it will launch the Center for Space Futures in the Kingdom later this year, in collaboration with WEF. The Center will serve as a platform for public-private dialogues and foster the growth of the global space economy. A Saudi Arabia-led Sustainability Champions Network was also launched on the sidelines of the Special Meeting to accelerate Saudi’s private sector decarbonization efforts. Saudi Arabia also announced an extension to its collaboration with WEF’s innovation platform UpLink, with two new initiatives that focus on developing solutions to reducing emissions through the circular carbon economy and regenerating the world’s oceans through blue economy innovations. WEF President Børge Brende hailed the Special Meeting in Riyadh a consequential gathering that drew the attendance of key global leaders including the President of Palestine, Mahmoud Abbas; United States Secretary of State, Anthony Blinken; the United Kingdom’s Foreign Secretary, David Cameron. Leading philanthropist Bill Gates joined a session on “Bridging the Health Gap”, alongside 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Director-General,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and Fahad bin Abdurrahman Al-Jalajel, Minister of Health, Ministry of Health of Saudi Arabia. *Source: AETOSWire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aetoswire.com%2Fen%2Fnews%2Fwef-special-meeting-concludes-in-riyadh-with-world-leaders-calling-for-clear%2C-irreversible-path-to-peace-and-prosperity-as-top-global-priority&esheet=53964611&newsitemid=20240429767765&lan=en-US&anchor=AETOSWire&index=1&md5=5b3c8aa5664149bdec6bfc9e2cdf67ca)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0429767765/en/ 언론연락처: Saudi 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 Ministry of Economy & Plannin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주민자치신문]
-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착수…‘36시간’ → ‘24~30시간’[주민자치신문] 정부는 전공의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해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필수의료 과목인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전공의 근무시간이 많은 신경외과, 흉부외과 중 2개 이상의 과목을 포함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1년 동안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병원 여건에 따라 24시간에서 30시간으로 자율적으로 단축한다. 정부는 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진 후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이 브리핑을 열어 이번 달부터 전공의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통제관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에 속도를 내 지난 2월에는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개정해 총수련 시간은 주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36시간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전 통제관은 이어 “오늘 중대본에서는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을 논의해 개정된 법률은 2026년 2월에 시행하더라도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시간을 조속히 단축해 나가기 위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전공의 수련시간을 4주 평균 주 최대 80시간으로, 연속근무시간은 최대 36시간으로 규정한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에 전공의 근무시간은 지속 단축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실시한 전공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공의의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2016년 91.8시간에서 2019년 80시간으로, 2022년에는 77.7시간으로 점점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은 선진국에 비해서 긴 상황이다. 미국은 전공의 근무시간을 우리와 동일하게 주 최대 80시간으로 규정했으며, 연속근무시간은 최대 24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일본 역시 주 80시간 수준으로 규정하면서 연속근무시간은 28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정부는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해 전공의가 배정된 218개 전공의 수련병원 중에서 희망하는 병원은 어디든 참여할 수 있다. 각 병원은 필수의료 과목인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전공의 근무시간이 많은 신경외과, 흉부외과 중 2개 이상의 과목을 포함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1년 동안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병원 여건에 따라 24시간에서 30시간으로 자율적으로 단축하고, 이에 따른 근무 형태, 스케줄 조정과 추가 인력 투입 등은 각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한다. 정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해당 병원을 올해 또는 차기 수련환경평가 현지조사 대상에서 제외해 행정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또 참여 과목 수에 따라 내년도 전공의 별도 정원을 최대 5명까지 추가 배정하고, 사업 성과가 우수한 경우 추가 인력 투입을 위해 2026년도 정원도 추가 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추가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에 시범사업을 통한 전공의 근무 만족도, 수련교육의 효과성, 병원 운영 역량 등의 성과를 중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지난주 발족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와 연계해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을 조속히 제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 통제관은 “그동안 정부는 전공의의 조속한 처우 개선을 위해 재정 투자를 강화해 지난 3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의료개혁 5대 재정 사업의 첫 번째를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로 결정해 발표했으며 현재 과감한 재정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공의의 수련교육 비용 지원을 확대해 지난 3월부터 외과, 흉부외과에 이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도 매월 100만 원의 수련 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분만, 응급 등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들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전공의 수련 지원을 위한 인프라도 확대해 현재 8개 국립대병원의 모의실험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교육 훈련을 위한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지정했으며, 2025년까지는 10개 모든 국립대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통제관은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발족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우선 논의 과제로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입원환자는 2만 2873명으로 전주 대비 2.4% 감소했으며, 평시인 2월 첫째 주 기준 69%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8만 7565명으로 전주 대비 1.3% 감소했으며, 평시인 2월 첫째 주의 91%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전주 대비 1.1% 감소한 2889명으로 평시의 87%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0.8% 감소한 6994명으로 평시의 95% 수준이다. 응급실 408곳 중 96%인 390곳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5.7% 증가한 1407명으로 평시의 96% 수준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안과, 산부인과, 외과 등 일부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기관은 15개 기관으로 전주 17개 기관 대비 2개 기관 감소했다. 전 통제관은 또한 “수련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계속해서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1.7%이고,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65.9%”라고 밝혔다.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를 국방이나 치안과 같은 국가 본질적 기능으로서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10조 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뿐만 아니라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지역의료 발전기금 조성 등 별도의 재정체계를 구축해 국가 재정 투입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일 토론회에서는 병원, 학회,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의료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 투자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계 등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해 나가기로 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소득 336만·재산 450만 미만, 건보료 체납해도 급여 제한 안한다[주민자치신문] 정부가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 대상을 연간 소득 100만 원 미만에서 336만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아울러 재산은 100만 원 미만에서 450만 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등 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가 6회 이상 월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에는 그 체납된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보험급여를 제한할 수 있다. 물론 가입자가 연간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고 재산이 지방세법상 과세표준 기준 100만 원 미만인 취약계층은 의료보장을 위해 예외적으로 보험료 체납 시에도 보험급여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현행 규정은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가 되는 대상의 범위가 좁게 설정되어 있어서 취약계층의 의료 이용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가징수 보험료의 증가에 따른 가입자의 납부 부담을 분산·완화하기 위해 분할납부 가능 횟수를 최대 12회까지 확대한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이 연말정산 결과 등을 반영해 추가로 징수하는 보험료는 5~10회까지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 7일부터 시행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른 변경사항도 정비한다. 이에 지역가입자의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 산정방식이 직장가입자와 동일하게 정률제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득에 대한 보험료부과점수 규정 삭제, 용어 변경 등을 반영했다. 또한 복지부장관이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그 절차를 구체화했다. 이밖에도 보험료부과제도개선위원회 폐지에 따라 해당 위원회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요양기관이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하지 않고 요양급여를 실시할 때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 및 지난 2월에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추가로 징수되는 보험료의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보장 및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044-202-2706),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044-202-2771)[자료제공 :(www.korea.kr)]
-
한 총리 “1분기 경제 ‘민간 주도’ 성장…물가안정 뒷받침되어야”[주민자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의 1.3% 성장률은 민간 기여도가 1.3% 전체를 차지하며 온전히 민간이 성장에 기여한 ‘민간 주도’ 성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19회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 한국은행은 우리경제가 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2년 3개월, 코로나 기간 제외시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로, 성장의 질 또한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성장의 절반은 수출과 대외 부분을 통해, 나머지 절반은 내수 부분을 통해 이뤄진 균형 잡힌 성장”이라면서 “여러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그럼에도 민생과 직결된 물가안정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과제로, 일부 농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를 확실히 살려 나가기 위해서는 물가 등 민생 경제의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소관 분야별로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동행 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4주간 개최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행 축제는 지난해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비 활성화 축제”라면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50여 곳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기부, 문체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행사 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란다”면서 “국무위원들께서도 시간을 내서 행사 현장에 방문해 주시고, 기관 차원에서도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 기초 단위”라면서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날이 많이 있다”며 “이 계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DMZ 테마노선’ 10곳 개방…민통성 북쪽 천혜의 자연환경 체험[주민자치신문] 정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날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의 강화, 경기의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이다. 각 코스에서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걷는 구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고, 해당 지역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특히 10개 테마노선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강화 평화전망대코스’, ‘김포 한강하구-애기봉코스’, ‘화천 백마고지코스’ 등 각 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명칭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함께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그 일원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디엠지 평화의 길 조성을 위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협력하고 있다. 문체부는 운영 총괄 및 홍보 마케팅, 통일부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국방부 비무장지대 내 방문객 안전 및 군사안보 협력, 행안부 거점센터 및 횡단노선 정비, 환경부는 생태조사 협력을 맡고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안보·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접경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으로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이 활성화돼 인구감소, 개발 제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7),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연수과(02-901-7035), 국방부 군비통제비확산정책과(02-748-6251),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044-205-3511),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044-201-7231) [자료제공 :(www.korea.kr)]